중국 메모리 업체의 저가 공세가 본격화하면서 한국 반도체 업계의 범용 DRAM 시장 방어 부담이 커지고 있다. CXMT가 1분기 실적과 시장점유율을 함께 끌어올린 가운데 HP와 Dell의 품질 테스트까지 진행되며 공급 확대 가능성이 구체화하고 있다.
하이라이트
- Changxin Memory Technologies(CXMT)는 1분기 매출 508억위안, 순이익 247억6200만위안으로 각각 전년 대비 719%, 1688% 급증했다.
- CXMT의 글로벌 DRAM 시장점유율은 7.67%로 세계 4위에 올랐으며 DDR5를 한국산 제품보다 15~20% 낮은 가격에 공급 중이다.
- CXMT의 저가공세로 삼성전자·SK hynix는 범용 DRAM 시장에서 출하 방어와 수익성 유지를 동시에 압박받고 있다.
중국 DRAM 공세와 실적 확대
Seoul Economic Daily AI PRISM 요약에 따르면 Changxin Memory Technologies, CXMT는 1분기 매출 508억위안, 지배주주 순이익 247억6200만위안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19%, 1688% 급증했다. 회사는 가격 하락기에 확보한 DRAM 재고 약 280억위안어치를 가격 상승 국면에서 판매하면서 수익성과 현금흐름을 동시에 개선한 것으로 제시됐다.
CXMT의 글로벌 DRAM 시장점유율은 7.67%로 높아졌고, 순위는 세계 4위로 올라섰다. 특히 범용 DRAM인 DDR5를 한국산 제품보다 15~20% 낮은 가격에 공급하면서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HP와 Dell도 현재 품질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 주요 고객사 진입 가능성이 시장의 경계감을 키우고 있다.
한국 반도체 업계 수익 구조에 미치는 영향
범용 DRAM은 삼성전자와 SK hynix의 핵심 현금창출원 가운데 하나여서 중국 업체의 침투가 빨라질수록 가격 경쟁 압력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 저가 물량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면 한국 업체들은 출하 방어와 수익성 유지 사이에서 부담이 커질 수 있다.이번 흐름은 단순한 점유율 상승을 넘어 중국 메모리 업체의 양산 안정화와 고객사 확대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한국 업체들이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와 기술 격차 유지에 집중하더라도 범용 시장에서의 가격 하락 압력이 이어지면 전사 실적 변동성도 함께 커질 수 있다.
우리 매체는 앞서 중국 메모리 업체 CXMT가 AI 수요 확대와 DRAM 가격 상승을 발판으로 1분기 매출을 508억위안까지 끌어올리며 빠르게 성장하고, IPO를 통해 대규모 자금을 조달해 생산라인 확장과 HBM 양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HP·Dell 등 주요 고객사가 제품 검증에 나서는 가운데, 삼성전자 노사 갈등으로 공급 불확실성이 커질 경우 CXMT의 시장 침투가 더 빨라질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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