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미래에셋증권 고수 순매수 1위로 부상

LG전자, 미래에셋증권 고수 순매수 1위로 부상
LG전자 순매수 1위

미래에셋증권에서 집계한 21일 오전 투자자 매매 동향에서 LG전자가 수익률 상위 투자자들의 순매수 1위에 올라선다. 로봇과 원전, 전장 등 성장 기대가 반영된 종목군이 함께 상위권에 오르며 종목별 목표주가 제시도 이어진다.

하이라이트

  • LG전자가 초고수 투자자 순매수 1위로 부상하며 오전 9시30분 기준 8.13% 오른 19만9,400원에 거래된다.
  •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순매수 2위, 7.20% 상승한 71만5,000원에 거래되며 삼성전자 협력 가능성이 부각된다.
  • 두산에너빌리티가 순매수 3위, 4.15% 오른 10만8,000원 기록하며 U.S. 원전 기자재 수주 기대감이 제기된다.

오전 매매 상위 종목과 증권가 평가

Maeil Business Newspaper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최근 1개월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이른바 초고수들은 21일 오전 9시30분 기준 LG전자를 가장 많이 순매수한다. 같은 시각 LG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8.13% 오른 19만9,400원에 거래된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비우호적인 업황이 이어지더라도 전사적 원가구조 개선과 마케팅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확보할 것으로 본다고 말한다. 그는 LG전자가 로봇 관련 신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하며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고 평가했고, 하나증권은 목표주가 23만원을 제시한다.

순매수 2위는 레인보우로보틱스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같은 시각 전 거래일보다 7.20% 오른 71만5,000원에 거래되며, iM증권은 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91만5,000원을 제시한다. 이상수 iM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수준의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이 본격화하면서 삼성전자와의 협력 서사가 다시 주목받는다고 진단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순매수 3위에 오른다. 주가는 같은 시각 전 거래일보다 4.15% 오른 10만8,000원이며, NH투자증권은 목표주가 14만5,000원을 제시한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U.S.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행정부가 동맹국의 U.S. 투자 확대를 압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 정부도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자로 투자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원전 핵심 기자재 수주를 기대한다.

이 밖에 유니트론텍, 미래에셋증권, 로보스타, HD현대일렉트릭, 해성디에스, 삼화콘덴서, 하나마이크론이 순매수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린다.

차익실현 매물과 시장 관심 업종

반면 초고수 순매도 1위는 현대차다. 현대차는 같은 시각 5.60% 오른 64만1,000원에 거래되지만 강한 주가 흐름 속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해석된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휴머노이드 로봇에 따른 가치 확장이 이어지고 있으며 그룹 내 피지컬 AI 사업 리더십을 고려하면 프리미엄이 타당하다고 평가한다. 대신증권은 현대차 목표주가로 77만원을 제시한다.

이후 순매도 상위에는 두산퓨얼셀, 두산로보틱스, SK텔레콤, 현대오토에버, 셀트리온, 삼성SDI, 대우건설, LG CNS, 이수페타시스가 뒤를 잇는다. 이날 매매 상위 종목군에는 로봇, 원전, 전력기기, 반도체 부품 등 성장 기대 업종이 고르게 포함되며 투자자 관심이 집중된다.

우리 매체는 최근 증권사들이 AI 투자 확대와 메모리 반도체 업황 개선을 근거로 하반기 코스피의 상승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고 본다는 점을 정리한 바 있습니다. 당시에는 AI 인프라 투자 사이클이 한국 반도체 기업의 실적·수출 회복으로 연결될 가능성과 함께, 유가·금리 등 변수가 커질 경우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경고, 그리고 반도체 이후 비IT·신성장 업종으로의 순환매 가능성도 함께 다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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