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plus, Meritz와 1천억원 브리지론 재협상, MBK 보증안 제시

Homeplus, Meritz와 1천억원 브리지론 재협상, MBK 보증안 제시
Homeplus, Meritz 협상 재개

Homeplus가 Homeplus Express 매각 대금 유입 전까지 필요한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Meritz Financial Group과 브리지론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회생절차 중 영업 정상화와 채권 회수율 방어를 위해 추가 담보와 MBK Partners 출신 관리인의 이행보증까지 포함한 조건을 내놓고 있다.

하이라이트

  • Homeplus는 Homeplus Express 매각 대금 유입 전 1천억원 규모 브리지론 조건을 Meritz와 재협상하고 MBK 보증안을 제시했다.
  • Homeplus는 자금 부족으로 4월 급여 일부만 지급하는 등 유통 현장 부담이 커져 운영자금 확보 지연 시 영업 정상화에 차질이 우려된다.
  • 브리지론 집행으로 Express 매각 및 구조조정 차질 최소화와 채권자 회수율 제고를 목표로 하며 Meritz의 신속한 집행을 촉구했다.

브리지론 조건 조정과 자금 확보 시도

SeDaily 보도에 따르면, Homeplus는 Homeplus Express 매각 대금이 6월 말 유입된다는 전제 아래 약 한 달치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Meritz Financial Group과 1천억원 규모 브리지론을 협의하고 있다. 브리지론은 매각 대금 등 향후 현금 유입 전의 일시적 자금 공백을 메우는 단기 금융 수단이다.

협상 과정에서 Homeplus는 김광일 관리인의 이행보증을 제시했다. 김 관리인은 MBK Partners 부회장 출신으로 현재 Homeplus 회생절차에서 관리인을 맡고 있으며, 회사는 이와 별도로 추가 담보 방안도 Meritz 측에 제안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같은 제안은 대출 집행에 대한 Meritz의 우려를 완화하려는 조치로 해석된다. Homeplus는 Express 매각 대금으로 상환이 가능하다는 점을 전제로 단기 운영자금을 조달하려 하지만, Meritz 입장에서는 실제 상환 재원과 담보 조건이 핵심 검토 사항이기 때문이다.

급여 지급 차질과 유통 현장 부담

Homeplus의 자금 사정은 이미 빠듯한 상태다. 수요일인 급여일에도 직원들에게 4월 급여 일부만 지급했고, 협력업체들의 상품 공급에도 차질을 겪고 있어 운영자금 확보가 늦어질 경우 영업 정상화 압박이 더 커질 수 있다.

Homeplus는 이번 브리지론이 단순한 유동성 보강을 넘어 채권자 회수율 제고에도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회사는 회생절차 중에도 영업을 유지해야 Express 매각과 구조조정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고, 이는 결국 채권자 손실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

Homeplus는 현 시점에서 회사가 제시할 수 있는 가능한 모든 조치를 준비했다며, Meritz의 긍정적 검토와 신속한 집행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리 매체는 앞서 중동 지역의 전쟁 장기화로 일부 국가들의 유동성 사정이 악화되자 한국 정부가 수출입은행·무역보험공사를 통해 총 60억달러 규모의 금융지원을 추진한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정부는 긴급 운영자금과 보증 전 단계 자금 공급을 통해 수주 환경을 뒷받침하는 한편, 공급망 안정과 통상 대응도 병행한다는 방침을 함께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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