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보유 국내 ETF, 코스피 8,000 돌파 속 평가수익률 154.5% 기록

이재명 대통령 보유 국내 ETF, 코스피 8,000 돌파 속 평가수익률 154.5% 기록
이재명 ETF 154% 수익

코스피가 8,000선을 돌파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매입한 국내 대표 지수 추종 ETF의 평가수익률이 1년 만에 154.5%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적립식 코스피200 투자까지 합산한 평가액은 1억3천235만원으로, 원금 5천200만원 대비 약 8천35만원의 평가이익이 발생한 셈이다.

하이라이트

  •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5월 28일 이후 국내 대표 ETF 3종에 투자한 평가수익률은 154.5%, 평가액 1억3천235만원 기록.
  • KODEX 200은 254.2%, KODEX KOSDAQ 150은 69.6%, TIGER 200은 130% 수익률을 각각 시현한 것으로 집계된다.
  • 올해 들어 개인투자자는 KODEX 200에 2조6천874억원, KODEX KOSDAQ 150에 1조9천20억원, TIGER 200에 9천186억원 순매수.

ETF 매입 내역과 수익률 추정

서울경제에 따르면 금융투자업계는 26일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5월 28일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KODEX 200과 코스닥150 지수를 추종하는 KODEX KOSDAQ 150을 각각 2천만원어치 매입했고, TIGER 200에는 5년간 매월 100만원씩 적립식으로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한국거래소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5월 28일 이후 26일까지 KODEX 200은 254.2%, KODEX KOSDAQ 150은 69.6% 상승했다. TIGER 200은 당시 100만원을 일시 투자하고 이후 매달 마지막 거래일마다 100만원씩 추가 매수한 것으로 가정하면 누적 투자금 1천200만원에 수익률 130%를 기록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를 합산하면 세 ETF의 평가액은 1억3천235만원으로 계산된다. 총 원금 5천200만원을 기준으로 한 수익률은 154.5%이며, 이 대통령이 당시 언급한 '대한민국 주식시장으로 돌아오는 것은 지능순'이라는 메시지도 자신의 포트폴리오 성과로 확인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개인투자자 매수세와 시장 파급효과

이 대통령이 보유한 ETF에 대한 개인투자자 관심도 올해 들어 크게 확대된다. 개인은 올해 KODEX 200을 2조6천874억원어치 순매수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347억원어치 순매도한 바 있다.

같은 기간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규모는 KODEX KOSDAQ 150이 1조9천20억원, TIGER 200이 9천186억원으로 집계된다. 대통령의 ETF 투자 공개가 국내 대표 지수형 상품에 대한 관심을 높인 데다, 코스피 강세 국면에서 대형 지수 추종 상품으로 자금이 유입되는 흐름도 강화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SK hynix를 기초자산으로 한 국내 첫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 16종의 동시 상장 소식을 우리 매체가 이전에 정리한 바 있습니다. 당시 기사에서는 상장 전부터 개인 투자 수요와 자금 유입 기대가 커졌지만, 일일 2배 추종 구조 특성상 리밸런싱 과정에서 지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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