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ax BTI 최대주주 변경, 이병만 부회장 지배력 강화

Cosmax BTI 최대주주 변경, 이병만 부회장 지배력 강화
Cosmax BTI 지배력 강화

Cosmax그룹의 지주사 Cosmax BTI에서 최대주주가 서성석 회장에서 이병만 부회장으로 바뀌었다. 계열사 간 지분 매각을 통해 2세 경영 구도가 한층 선명해지면서 그룹 지배구조 재편에도 관심이 쏠린다.

하이라이트

  • Cosmax BTI는 6월 27일 최대주주가 서성석 회장에서 19.95%를 보유한 이병만 부회장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 서성석 회장은 BTI 주식 84만3,340주를 SSY와 BJH Inc.에 매각해 지분율이 22.61%에서 13.83%로 감소했다.
  • 이번 최대주주 변경으로 Cosmax그룹 형제 경영진의 역할 분담과 그룹 지배구조 변화가 더욱 뚜렷해졌다.

지분 매각과 최대주주 변경 내용

Maeil Business Newspaper 보도에 따르면 Cosmax BTI는 27일 최대주주가 서성석 회장에서 이병만 부회장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서성석 회장은 BTI 주식 84만3,340주를 계열사 SSY와 BJH Inc.에 매각했다. 이에 따라 서 회장의 BTI 지분율은 22.61%에서 13.83%로 낮아졌고, 19.95%를 보유한 이병만 부회장이 최대주주가 됐다.

SSY는 올해 3월 설립된 이병만 부회장 측 법인이고, BJH는 차남인 이병주 Cosmax BTI 대표 측 법인이다. 두 회사 모두 형제가 보유한 개인회사로 소개됐으며, 이병주 대표의 BTI 지분율은 10.52%다.

서 회장은 앞선 4월에도 보유 지분 5.15%를 이들 두 회사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2세 경영 체제와 그룹 전략

Cosmax그룹은 올해 초 2세 경영진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며 경영 승계 체제를 강화했다.

장남인 이병만 부회장은 화장품 사업을 총괄하는 Cosmax 대표를 맡고 있다. 차남인 이병주 대표는 미래 신사업, 맞춤형 화장품, 뷰티테크, 중장기 전략을 담당하는 Cosmax BTI를 이끌고 있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은 그룹 핵심 계열사와 지주사에 대한 형제 경영진의 역할 분담이 보다 뚜렷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화장품 ODM 업계에서는 향후 Cosmax그룹의 지배구조와 신사업 추진 방향에 미칠 영향도 주목하고 있다.

우리 매체는 앞서 Kolmar그룹 오너 일가 분쟁이 Kolmar Holdings 주식 반환 소송 취하로 사실상 정리 국면에 들어갔다고 전했습니다. 소송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윤상현 부회장 중심의 경영 안정성이 높아지고, 오너 2세 체제 강화와 북미 확장 전략에도 속도가 붙을 수 있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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