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lmar그룹, 오너 일가 소송 철회로 2세 경영 체제 강화

Kolmar그룹, 오너 일가 소송 철회로 2세 경영 체제 강화
Kolmar 오너 분쟁 종결

Kolmar그룹의 오너 일가 분쟁이 약 1년 만에 소송 철회로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들어간다. Kolmar Holdings 지분 반환 소송이 정리되면서 윤상현 부회장 중심의 경영 안정성과 북미 확장 전략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하이라이트

  • 윤동한 Kolmar Korea 회장이 230만주 Kolmar Holdings 주식 반환 청구 소송을 5월 22일 취하, 26일 소송이 최종 종료된다.
  • Kolmar B&H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369억원, 영업이익 1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189% 증가했다.
  • Kolmar그룹은 소송 리스크 해소로 오너 2세 경영체제 강화 및 지난해 펜실베이니아 제2공장 완공 등 북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

지분 반환 소송 철회와 분쟁 정리

업계에 따르면 윤동한 Kolmar Korea 회장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계류 중이던 Kolmar Holdings 주식 반환 청구 소송을 22일 제기 취하했고, 윤상현 Kolmar Holdings 부회장이 이에 동의하면서 26일 소송이 최종 취하된다.

윤 회장은 2019년 장남인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Kolmar Holdings 주식 230만주의 반환을 요구하며 지난해 5월 소송을 냈다. 이는 윤여원 전 Kolmar B&H 대표와 윤 부회장이 Kolmar B&H 경영권을 둘러싸고 법적 공방을 벌인 이후에도 남아 있던 핵심 쟁점이었다.

형제 간 갈등은 지난해 10월 Kolmar B&H 이사회가 윤여원 전 대표의 단독 경영 체제에서 윤 부회장을 포함한 3인 체제로 전환되며 일단락되는 흐름을 보였다. 다만 주식 반환 소송은 별도로 남아 있었고, 이번 취하로 부자 간 법적 다툼도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다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에서는 소송이 계속될 경우 회사 경영 전반에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본다. 윤 부회장이 한국콜마 지주사인 Kolmar Holdings 지분 31.75%를 보유한 최대주주인 만큼, 장기 소송은 지배력과 경영 기반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해석이다.

Kolmar B&H 실적 개선과 북미 확장

이번 분쟁의 출발점은 지난해 5월 Kolmar그룹의 건강기능식품 계열사 Kolmar B&H의 사내이사 선임을 둘러싼 대립이었다. 윤 부회장은 Kolmar B&H의 부진한 실적을 이유로 임시 주주총회 소집에 나섰고, 당시 단독 대표였던 윤여원 전 대표는 지주사의 과도한 경영 개입이라고 반발한다.

이후 임시 주총 소집과 사내이사 선임을 둘러싼 법적 공방이 수개월 이어진다. 지난해 10월 Kolmar B&H 임시 주주총회에서 윤 부회장 측이 추천한 이승화 전 CJ CheilJedang 부사장이 대표로 선임된 뒤 갈등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고, 윤여원 전 대표는 3월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윤 부회장은 지난해 10월 이사회 이후에도 윤 회장을 자주 찾아 관계 회복에 힘쓴다. Kolmar B&H의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은 1천369억원, 영업이익은 103억원으로 집계됐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9% 증가한다.

소송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Kolmar그룹은 오너 2세 중심의 경영 체제를 한층 공고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룹은 지난해 펜실베이니아 제2공장을 완공하는 등 북미 시장 공략도 강화하고 있다.

우리 매체는 앞서 중동 지역 불안에 따른 유가·환율 변동성 확대가 건설현장의 공사비 증액 갈등을 키우고, 분쟁조정 제도의 성립률이 낮고 처리 기간이 길어 소송과 공기 연장으로 번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공사비·자재비 상승 분쟁 접수 규모가 커지는 반면 조정 성립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면서, 갈등이 장기화될수록 현장 비용 부담과 준공 지연 위험이 함께 커진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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