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전략사와 미래전 협력 확대 MOU 체결

KAI, 전략사와 미래전 협력 확대 MOU 체결
KAI-전략사 MOU 체결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와 전략사령부가 인공지능, 우주, 무인체계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미래 전장에 필요한 첨단 전력 소요를 함께 발굴하고 민군 기술 협력의 범위를 넓히는 계기로 제시된다.

하이라이트

  • KAI는 6월 29일 전략사령부와 AI, 우주, 무인체계 등 미래전 첨단기술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KF-21 중심의 미래 공중전투체계 구축을 목표로 KAI는 AI 파일럿 'K-AILOT'와 MUM-T 등 핵심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KAI는 국내 군·산·연 협력을 강화하며 전략사 협약을 통해 민군 기술 교류 및 첨단 무기체계 개발 가속화를 기대하고 있다.

미래전 기술 협력 범위와 추진 내용

SeDaily 보도에 따르면 KAI는 29일 전략사령부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및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종원 KAI 전략기획본부장과 박재열 전략사령관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빠르게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대응해 AI, 우주, 무인체계 등 첨단 기술 기반의 미래 군사역량 발전 방안을 공동 모색하고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상호 관심 분야의 정보와 정책 공유, 정기적인 전문가 세미나와 토론회 개최, 인적 교류 확대, 미래 전장 환경에 맞는 첨단 전력 소요의 공동 발굴 등이다.

글로벌 안보 환경은 U.S.-중국 기술 패권 경쟁, 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불안정 등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우주, 사이버, 전자전으로 작전 개념이 확장되면서 항공우주 및 방위 역량과 첨단 기술 기반 전략자산 확보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KF-21 연계 개발과 방산 생태계 파급효과

KAI는 지난 3월 KF-21 최초 양산 1호기 출고 이후 한국형 차세대 공중전투체계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KF-21은 단순한 유인 전투기 개념을 넘어 AI 기반 무인기, 저궤도 위성, 첨단 센서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미래 공중전투체계의 중심 플랫폼으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KAI는 2023년부터 AI 파일럿 'K-AILOT' 개발에 착수했으며, AI, 빅데이터, 자율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유무인복합체계 MUM-T와 차세대 공중전투체계 NACS 구축에 필요한 핵심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다목적 무인기 AAP, 저궤도 위성 연계 체계, 자율 임무 수행 기술 등 미래 전장 핵심 역량 확보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KAI는 최근 '원팀 코리아' 기조 아래 국내 방산기업과 정부, 군, 연구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며 국내 방산 생태계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전략사령부와의 협력 역시 민군 기술 협력 확대와 미래 첨단 무기체계 고도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원 KAI 전략기획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한국의 미래 전략전력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회사가 축적한 항공우주 기술과 미래 전장 대응 경험을 적극 공유해 군이 미래전 승리에 필요한 역량을 신속히 확보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테마형 ETF 시장에서 반도체와 인공지능(AI) 관련 상품으로 자금 유입이 이어지며 FnGuide 지수를 추종하는 ETF 순자산이 77조원을 넘어섰다고 우리 매체는 이전에 전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테마에 자금이 집중되는 한편 2차전지·조선·배당 등으로 관심이 확산되는 흐름도 함께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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