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성장 속도와 주주환원을 연동하는 새 기업가치 제고 체계를 내놓으며 수익성과 자본정책을 함께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 방안은 비은행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사업 확대를 바탕으로 2028년까지 ROE 10% 이상을 목표로 삼고, 배당과 자사주 정책도 함께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하이라이트
- Shinhan Financial reported Q1 net income of 1조6,230억원, up 9.0%, with CET1 ratio at 13.19% and BIS ratio at 15.72%.
- Shinhan Value-Up 2.0 links ROE improvement speed to shareholder returns, targets annual DPS growth of over 10%, and continues a 7,000억원 share buyback by July.
- Global segment drove pre-tax profit to 1조원 in 2023, with key units SBJ Bank and Shinhan Vietnam Bank delivering 20% and strong profit growth, respectively.
실적 기반의 자본정책 전환
서울경제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올해 1분기 순이익 1조6,23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9.0% 늘었다. 같은 기간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3.19%, BIS 자기자본비율은 15.72%로 집계돼 향후 불확실성에 대비할 자본여력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발표한 'Shinhan Value-Up 2.0'의 핵심은 성장과 주주환원의 선순환 구조다. 지난해 제시한 ROE 10%, 총주주환원율 50%, 발행주식 수 5천만주 축소 같은 절대 목표 중심의 계획에서 나아가, 이번에는 ROE 개선 속도와 주주환원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틀을 바꾼다.
이 계획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적용되며, ROE 개선 속도에 연동한 주주환원율, ROC 기반 자본배분, CET1 비율 관리 방안을 담고 있다. 신한금융은 은행 중심의 안정적 수익 기반 위에 비은행 계열사 경쟁력을 높여 전체 ROE를 1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수익성과 성장성을 함께 높여 기업가치를 키운다는 방침이다.
주주환원 정책도 확대된다. 신한금융은 올해 기말배당부터 3년간 비과세 배당을 도입하고, 균등 분기배당 기조를 유지하면서 주당배당금(DPS)을 매년 10% 이상 늘리는 것을 목표로 제시한다. 자사주 매입과 소각도 이어가며, 현재 7월까지 총 7,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진행하는 동시에 5천만주 이상 매입·소각 정책도 지속한다.
글로벌 수익 확대와 사회적 가치
글로벌 사업은 신한금융의 핵심 성장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글로벌 부문 세전이익 1조원을 달성한 첫 국내 금융사가 됐고, 순이익도 8천억원대에 올라 그룹 전체 이익의 16% 이상을 차지한다. 올해 1분기 해외 부문 이익도 2,219억원으로 증가 흐름을 이어간다.현재 신한금융은 20개국 250개 이상 거점을 바탕으로 해외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일본 SBJ Bank는 지난해 순이익 1,792억원으로 20% 증가했고, Shinhan Vietnam Bank는 2,59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그룹 내 최대 해외 수익 기반으로 자리했다.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도 병행한다. 신한금융은 민간기업 최초로 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 100억원을 출연해 육아휴직 대체인력 지원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2,700개 중소기업에 약 36억원이 지원됐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안정적인 자본비율과 견조한 재무기초체력을 바탕으로 예측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자본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우리 매체는 구윤철 부총리가 한국 자본시장 거품론을 반박하며 하반기 성장전략을 통해 구조개혁과 잠재성장률 반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점을 전했습니다. 또한 반도체 업황에 따른 초과세수 가능성과 함께, 이를 미래 산업 발굴과 국부펀드 등 장기 투자 플랫폼 구축에 활용하겠다는 구상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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