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기업 총수 보유지분 가치가 급등하는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가치가 60조원을 넘어섰다. 이 규모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시가총액 15위권에 맞먹는 수준으로, 삼성전자 주가 상승이 자산 증가를 크게 이끌고 있다.
하이라이트
- 이재용 삼성 회장의 주식가치는 6월 1일 기준 61조6천억원으로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5위권 규모에 진입했다.
- 이 회장의 주식가치는 20조원에서 60조원까지 불어나는 데 238일이 걸려 평가액 증가 속도가 가속화됐다.
- 이재용 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 가치는 1년 만에 5조6천억원에서 34조원으로 28조4천억원(503.8%) 급증했다.
보유 종목 평가액과 증가 속도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2일 기준 이재용 회장은 이달 1일 현재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SDS, 삼성E&A, 삼성화재, 삼성전자 우선주 등 7개 종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지분의 평가액은 총 61조6천억원으로 집계된다.이 회장의 주식가치는 지난해 10월 10일 20조7천억원으로 20조원대에 처음 진입한 뒤, 올해 1월 21일 30조3천억원, 2월 26일 40조6천억원, 지난달 11일 51조7천억원을 기록하며 빠르게 불어난다. 20조원대에서 30조원대로 가는 데는 104일이 걸렸지만, 30조원대에서 40조원대까지는 37일, 40조원대에서 50조원대까지는 75일, 50조원대에서 60조원대까지는 22일이 소요된다.
삼성전자 주가 상승의 영향
전체 자산 증가에는 삼성전자 지분 가치 상승이 가장 크게 작용한다. 이 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 9천741만4천196주의 가치는 이달 1일 종가 기준 34조원에 이르며, 지난해 6월 4일 약 5조6천억원 수준과 비교해 큰 폭으로 늘어난다.같은 기간 삼성전자 보통주 1주당 가격은 5만7천800원에서 34만9천원으로 뛰었다. 기사에 제시된 기준으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363일 동안 이 회장의 삼성전자 지분 가치는 28조4천억원 이상 증가했고, 상승률은 503.8%에 달한다.
우리 매체는 앞서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힘입어 메모리 반도체 업계가 구조적 재평가 국면에 들어섰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삼성전자·SK hynix·Micron 등 주요 업체들의 시가총액이 크게 늘고, 장기 공급 계약 확산으로 업황 변동성이 완화되면서 실적 가시성과 밸류에이션 매력이 동시에 부각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최신 Samsung Electronics 뉴스
- Forex
- Cryp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