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파생상품 거래 유치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키움증권이 신규·휴면 투자자를 겨냥한 선물옵션 수수료 할인 행사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조건 충족 시 비대면 계좌 기준으로 최대 4개월간 할인과 현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이라이트
- 키움증권은 8월 말까지 신규·휴면 투자자를 대상으로 국내 선물·옵션 거래 수수료를 최대 90% 인하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KOSPI 200 선물 수수료율을 0.003%에서 0.00025104%로 낮추며, 일정 거래액 달성 시 할인 기간이 최대 4개월까지 연장된다.
- 최초 거래 투자자는 거래 조건 충족 시 20만원의 현금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번 행사는 리테일 파생상품 거래 확대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8월 말까지 적용되는 할인 조건
키움증권에 따르면 회사는 신규로 선물옵션 계좌를 개설한 투자자와 최근 6개월간 거래가 없었던 휴면 투자자를 대상으로 국내 선물·옵션 거래 수수료를 최대 90% 낮추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존 수수료 할인 이벤트 참가자는 이번 대상에서 제외된다.참가 고객은 최대 2개월간 할인 수수료를 적용받는다. KOSPI 200 선물 수수료율은 기존 0.003%에서 0.00025104%로 낮아지며, 회사는 이를 약 90% 인하 수준이라고 설명한다.
신청 기간 중 선물 600억원 이상 또는 옵션 10억원 이상을 거래하면 할인 기간은 추가로 2개월 연장된다. 이에 따라 비대면 계좌 기준으로는 최대 4개월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금 보상과 파생상품 거래 확대 효과
키움증권에서 국내 선물·옵션을 처음 거래하는 투자자는 거래 조건을 충족하면 20만원의 현금도 받을 수 있다. 대상 상품에는 지수선물·옵션, 주식선물·옵션, 통화선물이 포함되며, 지난해 6월 거래를 시작한 KRX 야간선물·옵션도 혜택 대상에 들어간다.키움증권 관계자는 선물과 옵션이 투자자의 전략 선택지를 넓히는 투자 수단이라며 이번 행사가 수수료 절감과 함께 회사의 거래 시스템을 활용할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개인 투자자의 파생상품 접근성을 높이면서 국내 증권사의 리테일 거래 확대 경쟁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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