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싱가포르 거점 협력을 통해 동남아 투자자의 한국 주식시장 접근성 확대에 나선다. 이번 계약은 싱가포르뿐 아니라 동남아 전반의 투자 편의성을 높이고 회사의 해외 투자 기반 확대 전략에도 힘을 보탤 전망이다.
하이라이트
- 미래에셋증권은 싱가포르 증권사 UOB Kay Hian과 외국인 통합계좌 서비스 계약을 체결해 한국 주식 투자 절차 간소화를 추진한다.
- UOB Kay Hian의 시가총액은 약 40억 싱가포르달러(약 4조원)로, 싱가포르 및 아세안 전역에 브로커리지·자산관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 미래에셋증권은 이달 홍콩에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출시와 U.S. 증권사 인수를 포함해 글로벌 네트워크와 투자 인프라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싱가포르 증권사와 서비스 계약
SeDaily.com 보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싱가포르 기반 증권사 UOB Kay Hian과 외국인 통합계좌 서비스 제공 계약을 맺고 관련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미래에셋증권 싱가포르 법인이 현지 증권사와 협상을 주도해 성사됐다. 회사는 이를 통해 싱가포르와 동남아 지역 투자자들의 한국 주식 투자 절차를 한층 편리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
UOB Kay Hian은 싱가포르거래소에 상장된 UOB-Kay Hian Holdings의 증권 계열사다. 시가총액은 약 40억 싱가포르달러, 원화 약 4조원 규모로 현지 주요 증권사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이 회사는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중화권과 아세안 전역에 걸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100년이 넘는 업력을 바탕으로 브로커리지와 자산관리 부문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해외 네트워크 확대와 한국 주식 접근성 강화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계약 외에도 여러 해외 증권사와 외국인 통합계좌 서비스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 전략은 해외 투자자의 국내 증시 접근성을 높이고 글로벌 투자 저변을 넓히는 데 맞춰져 있다.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해외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투자자의 한국 주식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네트워크와 디지털 인프라를 바탕으로 더 편리한 투자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이달 홍콩에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을 출시할 예정이며, U.S. 현지 증권사 인수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해외 네트워크 성장과 투자 인프라 강화를 앞당겨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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