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plus, 2025 회계연도 순손실 1조원 기록, 매각 추진 속 재무 부담 확대

Homeplus, 2025 회계연도 순손실 1조원 기록, 매각 추진 속 재무 부담 확대
Homeplus 재무 위기 심화

Homeplus가 기존 인수 후보를 찾는 과정에서 2025 회계연도에 1조1천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재무 부담이 커지고 있다. 1년 안에 갚아야 하는 유동부채도 4조원을 넘어서면서 계속기업 유지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하이라이트

  • Homeplus는 2025 회계연도 매출 5조7천963억원, 영업손실 5천464억원, 순손실 1조1천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실적이 급격히 악화됐다.
  • 부채 총액은 7조6천500억원, 유동부채는 4조2천900억원으로 늘어난 가운데 1년 내 상환해야 할 장기차입금이 1조3천억원으로 급증했다.
  • Homeplus는 Homeplus Express를 제외한 잔여 사업부 매각을 재추진 중이며, 회생계획 인가 및 새 인수자 확보가 경영 정상화의 핵심 변수로 부각된다.

실적 악화와 재무구조 부담

According to the Maeil Business Newspaper, 8일 Homeplus 발표에 따르면 회사는 2025 회계연도 매출 5조7천963억원, 영업손실 5천464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1조1천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사에 제시된 수치 기준으로 매출은 전년 대비 17.1% 감소했고,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73.9%, 48.1% 늘었다.

자산은 2024년 8조9천억원에서 지난해 7조3천억원으로 줄었다. 특히 사용권자산은 2조4천880억원에서 1조7천700억원으로 감소했는데, 이는 최근 점포 폐점 확대의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Homeplus는 4일 마트산업노동조합 Homeplus지부와 일반노조에 보낸 공문에서 폐점이 확정된 37개 점포를 정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총부채는 지난해 7조6천500억원으로 집계됐고, 이 가운데 유동부채는 2조6천450억원에서 4조2천900억원으로 늘었다. 특히 1년 이내 상환 시점이 도래한 장기차입금의 유동성 대체분은 1천666억원에서 1조3천억원으로 급증한 반면, 1년 내 현금화 가능한 유동자산은 4천82억원에 그쳤다. 자산에서 부채를 뺀 자본총계는 2천391억원으로 나타났다.

감사인인 한영회계법인은 큰 폭의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 법원의 회생계획안 인가 여부에 따라 계속기업 존속이 좌우된다는 점 등을 근거로 감사보고서에 의견거절을 표시했다. 의견거절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매각 재추진과 업계 파장

Homeplus는 현재 슈퍼마켓 사업부인 Homeplus Express를 제외한 잔여 사업부 매각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매각을 맡은 삼일회계법인과 매도 측은 잠재적 전략적 투자자와의 접촉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매도 측이 일정 수준의 원매자를 확보한 뒤 공개 매각 절차에 들어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Homeplus는 지난해 전체 매각 과정에서도 한 차례 공개 매각을 진행했지만, 예비입찰에는 중소기업 2곳만 참여했고 본입찰은 무산됐다.

대형마트 업계에서는 Homeplus의 자산 축소와 점포 정리, 차입 부담 확대가 오프라인 유통업 구조조정 압력을 더 키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회생계획 인가와 새 인수자 확보 여부가 향후 점포 운영, 고용 안정, 거래처 관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

우리 매체는 앞서 국내 증시 급락으로 코스피가 큰 폭으로 밀리면서 신용융자·미수금이 높은 수준을 유지해 개인투자자의 반대매매(강제 청산) 부담이 커졌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 하락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급락으로 이어지며 손실 확대 우려가 부각됐고, 일부 인버스 상품만 강세를 보였다는 점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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