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상장사들이 6월 9일 지분 변동, 자사주 취득, 설비 투자, 주주총회 안건 등을 포함한 다양한 경영 공시를 내놓고 있다. 반도체, 소비재, 헬스케어, 리츠 등 여러 업종에서 자본 운용과 주주환원, 투자 집행 계획이 동시에 제시되고 있다.
하이라이트
- Capital Group은 SK hynix 지분을 5.05%에서 3.53%로 감소, KT&G 지분은 5.61%에서 7.21%로 증가시킨다.
- Hanmi Science 김재교 대표이사는 보통주 1,000주 매수, Metalabs는 자회사 Metacare에 60억원 유상증자 결의한다.
- Humedix와 Huvitz는 각각 50억원, Nutri는 15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및 소각, I-Components는 55억원 시설투자 결의한다.
지분 변동과 자본 운용 공시
서울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SK hynix에서는 Capital Group의 보유 지분이 투자자금 회수 목적에 따라 5.05%에서 3.53%로 낮아진다. 반면 KT&G에서는 Capital Group의 지분이 단순투자 목적으로 5.61%에서 7.21%로 높아진다.
Hanmi Science에서는 김재교 대표이사가 장내에서 보통주 1,000주를 매수해 보유 주식 수를 9,494주로 늘린다. Metalabs는 자회사 Metacare를 대상으로 6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한다.
Mirae Asset Global REITs는 24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익잉여금 51억원을 재원으로 하는 현금배당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주주환원과 투자 집행 확대
Humedix는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한다. Nutri는 15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하기로 한다.Huvitz도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하며 주주환원 기조를 이어간다. I-Components는 55억원 규모의 시설투자를 결정해 생산기반 확충에 나선다.
이날 공시는 외부 투자자의 지분 재조정, 경영진의 책임투자, 배당과 자사주 매입 같은 주주환원, 설비 및 자회사 지원 투자가 동시에 이어지는 흐름을 보여준다. 업종별로는 반도체와 소비재, 바이오·헬스케어, 부동산 투자회사까지 자금 배분 전략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저희가 앞서 전한 Capital Group의 국내 주요 종목 지분 조정은 SK hynix·BNK금융지주 비중을 줄이는 한편 KT&G·Eugene Technology 지분을 늘리며 포트폴리오를 재편한 흐름을 짚었습니다. 특히 SK hynix는 투자자금 회수 목적의 지속 매도로 지분이 낮아졌고, KT&G는 방어주·배당 매력에 대한 기대 속에 지분이 확대돼 주요 주주로 올라선 점을 다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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