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 Group, 한국 바이오 신약 IP 투자 펀드 추진

CBC Group, 한국 바이오 신약 IP 투자 펀드 추진
한국 바이오 투자 확대

싱가포르 기반 헬스케어 투자사 CBC Group이 한국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사업화와 자금 조달을 잇는 투자 확대에 나서고 있다. 회사는 한국투자공사(KIC)를 앵커 투자자로 하는 3억달러 규모 바이오 펀드를 준비하며, 올여름까지 2억달러 규모의 1차 클로징을 목표로 한다.

하이라이트

  • CBC Group, 108억달러 자산 운용 아시아 최대 헬스케어 운영사, 한국 바이오 신약 IP 투자 펀드 조성 추진 중.
  • 새 펀드는 상장사·비상장사 및 전임상~임상 2상 기업을 대상으로, 신약 IP 편입과 별도 NewCo 설립 방식 구상.
  • CBC Group, 유럽 GHO Capital과 결합 발표하며 아시아·U.S.·유럽 플랫폼 연결, 국내 바이오 기업 글로벌 진출 촉진 전망.

한국 바이오 투자 확대 구상

Maeil Business Newspaper에 따르면 CBC Group의 조기철 PE부문 수석운용책임자 겸 공동회장은 최근 서울 중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자리에서 기술만으로는 글로벌 시장 진출이 어렵고, 사업 계획과 실행, 자본 조달 경로가 함께 갖춰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CBC Group이 한국 바이오 업계에 인재와 네트워크, 자본을 연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4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CBC Group은 현재 108억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아시아 최대 헬스케어 운영사로 소개된다. 이 회사는 2022년 GS Group, IMM Investment, Mubadala와 함께 Hugel 지분 약 46%를 1조7,200억원에 인수하며 국내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웠다. 2024년에는 Celltrion이 Takeda Pharmaceuticals로부터 인수한 일본 외 동남아 사업을 약 2억달러에 매입했고, 2018년부터는 ABL Bio와 이중항체 플랫폼 기반 신약 2종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CBC Group이 준비 중인 펀드는 상장사와 비상장사를 가리지 않고 전임상 단계를 마쳤거나 임상 1상, 2상에 있는 기업을 투자 대상으로 삼는다. 특히 임상 1상이나 2상을 마친 자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단일 라이선스 인수보다는 국내 바이오·제약사의 개별 신약 지식재산권(IP)을 편입해 펀드 아래 별도 운영법인인 NewCo를 설립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글로벌 확장과 업계 파급효과

이 같은 구조는 단순한 재무적 투자보다 해외 사업화 기반을 함께 만드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Hugel이 최근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전문가인 Carrie Strom을 글로벌 CEO로 선임한 것도 해외 시장 안착을 위한 운영 체계 강화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CBC Group은 최근 유럽 헬스케어 투자사 GHO Capital과의 결합도 발표했다. 헬스케어 산업은 지역마다 규제와 시장 구조가 다른 만큼, 아시아와 U.S., 유럽을 아우르는 플랫폼 간 결합이 한국 바이오 기업의 해외 진출 통로를 넓히고 후기 임상 자산의 자금 조달 선택지를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

저희가 이전에 보도한 CBC Group의 한국 바이오 펀드 조성 구상에서는 KIC를 앵커 투자자로 약 3억달러 규모 펀드를 추진하며, 임상 1·2상 단계 자산의 신약 IP를 확보해 펀드 산하에 NewCo를 세우는 모델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 구조가 단순 지분투자보다 글로벌 임상·상업화 실행력을 강화하고, GHO Capital과의 결합 등과 맞물려 한국 바이오의 해외 확장 통로와 자금 조달 선택지를 넓힐 수 있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이 자료는 제3자의 의견을 포함할 수 있으며, 이 웹페이지의 데이터 및 정보는 우리의 면책 조항에 따라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엄격한 편집 무결성을 준수하지만, 이 게시물에는 파트너의 제품에 대한 언급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