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시장에서 Samsung Electronics와 SK hynix를 기초자산으로 한 3배 레버리지 상장지수상품이 거래를 시작하면서 국내 반도체주 수급 변동성에 대한 경계가 커지고 있다. 상장 첫날 Samsung Electronics 연계 상품이 22.63% 급등한 가운데 운용자산 규모는 아직 크지 않지만 국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자금 유입 전례가 있어 시장 영향이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하이라이트
- Leverage Shares가 런던증권거래소에 삼성전자 및 SK hynix를 기초로 한 3배 레버리지 ETP를 상장, 상장 첫날 삼성전자 ETP가 22.63% 급등했다.
- 삼성전자 연계 상품 운용자산은 약 4억3천만원, SK hynix 연계 상품은 약 8억2천만원 수준이나, 시장은 빠른 자금 유입 속도를 주목하고 있다.
- 미래에셋증권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및 고배율 상품 확대로 인해 반도체주 내 종목 간 수급 쏠림과 단기 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분석한다.
런던 상장 상품 구조와 초기 반응
SeDaily 보도에 따르면 Leverage Shares는 런던증권거래소에 Samsung Electronics와 SK hynix를 기초자산으로 한 3배 레버리지 ETP를 상장했다.
이 상품은 기초자산 수익률의 약 3배 변동을 추종하는 구조로, 상장 첫날 Samsung Electronics ETP는 22.63% 상승했다. 현재 운용자산은 Samsung Electronics 연계 상품이 약 4억3천만원, SK hynix 연계 상품이 약 8억2천만원으로 아직 대규모라고 보기는 어렵다.
다만 시장에서는 초기 규모보다 자금 유입 속도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국내에 상장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이달 들어 각각 4조원, 5조원대로 불어나며 빠르게 몸집을 키운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반도체주 수급과 시장 전반 파장
Mirae Asset Securities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와 고배율 해외 상품으로의 자금 집중이 Samsung Electronics와 SK hynix 이외 반도체 종목에서 수급 이탈을 가속할 수 있다고 분석한다.이는 메모리 반도체가 한국 증시 실적 기대의 중심에 있는 상황에서 종목별 쏠림을 더 키울 수 있다는 의미다. 특히 관련 상품 거래가 활발해질수록 기초자산과 연관 종목 전반의 단기 가격 변동폭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최근 KOSPI가 급등하고 외국인 순매수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시장은 이번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결과와 함께 반도체 대형주 중심의 레버리지 수요가 전체 업종 수급에 미칠 영향을 함께 지켜보고 있다. 고배율 상품 확대가 지속되면 투자 수요가 일부 대표 종목에 집중되면서 반도체 섹터 내부의 차별화도 한층 커질 수 있다.
우리 매체는 앞서 삼성전자와 SK hynix 단일종목 2배 레버리지 ETF가 반등했음에도, 고점 부근에서 매수한 투자자들은 음의 복리 효과로 원금 회복까지 추가 상승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 거래가 늘면서 시장가격과 NAV 괴리율 초과 공시가 빠르게 증가하고, 특히 변동성이 큰 구간에서는 괴리율과 유동성 변화를 점검하지 않으면 체결가격 기준 손실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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