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성, 반도체 가스 공급 차질 수혜 기대에 변동성 확대

후성, 반도체 가스 공급 차질 수혜 기대에 변동성 확대
후성, 공급망 수혜 부각

중국의 수출 규제로 반도체용 특수가스 공급망 차질 우려가 부각되면서 후성이 관련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해외 SNS 유명 투자자의 매수 논리가 확산한 뒤 주가가 급등했지만, 과거 추천 종목의 급락 전례도 있어 투자자 경계가 커지고 있다.

하이라이트

  • 후성 주가는 6월 들어 67% 급등 후 16일 14.29% 하락한 1만9,200원에 마감,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다.
  • 중국의 WF6 수출 규제와 글로벌 공급망 병목으로 후성의 공급 비중이 약 10%로 부각되며 외국인 지분율이 7%에서 14%로 상승한다.
  • Serenity 추천 이후 주가 급등 사례와 과거 추천 종목의 급락 전례가 투자자 위험 요인으로 지적된다.

WF6 공급망 이슈와 주가 급등락

매일경제에 따르면, 매일경제에 따르면, 후성은 16일 한국거래소에서 전일 대비 14.29% 내린 1만9,200원에 거래를 마감한다.

후성 주가는 6월 들어서만 67% 뛰었고 한국거래소는 이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한다. 전날에도 후성은 18% 급등하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다.

주가 급등의 배경에는 X 계정 'Serenity'의 종목 언급이 있다. 팔로워 84만명을 보유한 이 투자자는 13일 후성을 중국의 대일 수출 통제로 인한 텅스텐헥사플루오라이드, WF6, 공급망 병목 수혜주로 평가한다.

그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TSMC 등에 필요한 글로벌 공급망의 25%가 사라졌고, 후성이 약 10%를 차지하는 공급망의 중요성이 급부상한다고 주장한다. Serenity는 자신이 후성 주식을 보유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추천 이후 주가 급등을 거론한다.

증권가 평가와 투자자 유의점

증권가도 WF6 공급 차질이 국내 업체에 우호적일 수 있다는 시각을 내놓는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수출 규제로 일본 기업들의 생산 중단 보도가 있었다며, 최근 흐름은 후성과 SK Specialty 같은 국내 기업에 긍정적이라고 말한다.

수급 측면에서도 외국인 매수세가 확인된다. 외국인 투자자는 9일부터 15일까지 6거래일 연속 후성을 순매수했고, 이 기간 외국인 지분율은 7%에서 14%로 상승한다.

다만 Serenity 추천 종목이 급등 뒤 하락한 전례는 위험 요인으로 남아 있다. 4월 말 추천된 오로스테크놀로지는 추천 직후 상한가를 기록했지만 이후 37% 하락했고, 중국 증시에서는 소형주 급등을 부추긴다는 비판도 나온다.

우리 매체는 앞서 국제유가 하락이 기대인플레이션을 낮춰 금리 부담을 완화하면, 최근 국내 증시 변동성의 초점이 다시 AI·메모리 반도체 등 기업 실적 모멘텀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 짚었습니다. 또한 외국인 수급 복귀가 반등의 핵심 변수로 거론되며, SK hynix의 U.S. ADR 발행과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일정이 촉매가 될 수 있다고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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