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린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Donald Trump U.S. 대통령이 여러 차례 접촉하며 한반도 현안이 다시 외교 의제로 부상하고 있다. 양측은 북핵 문제와 남북 긴장 완화뿐 아니라 조선 협력과 중동 이후 지역 안보 구상까지 폭넓게 의견을 교환해 후속 대화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하이라이트
- 이재명 대통령과 Donald Trump 대통령은 6월 16~17일 약 2시간 심도 있는 회동을 갖고 북핵 해법과 한반도 평화 방안을 논의했다.
- 한미 정상은 3,000억달러 규모 이란 재건 펀드, 호르무즈 해협 안전 항행, MASGA 조선 협력 프로젝트 이행에 공감대를 보였다.
- 이 대통령은 Mark Carney 캐나다 총리와 캐나다 최대 60조원 차세대 잠수함 사업에 Hanwha Ocean 참여 지지를 논의했다.
G7 계기 한반도 대화 모색
청와대 브리핑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16일부터 이틀간 초청국 정상 자격으로 에비앙레뱅을 방문했고, 현지에서 Donald Trump U.S. 대통령과 여러 차례 만나 한반도 평화 방안을 논의했다. 오현주 국가안보실 3차장은 17일 현지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양 정상이 한미동맹, 중동 정세,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지역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해 긴밀히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6일 정상 단체사진 촬영 때 Trump 대통령과 북한 문제를 놓고 짧게 대화한 데 이어, 같은 날 저녁 공식 만찬에서도 옆자리에 배치되며 대화를 이어갔다. 정식 양자회담은 아니었지만 두 정상의 대화는 약 2시간 이어졌고, 대부분의 정상회담에 준하는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Trump 대통령이 먼저 현재의 남북관계를 물었고, 이 대통령은 이에 답하면서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에 U.S.가 주도적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 해결 이후에도 한반도에서 지속 가능한 평화가 구축될 수 있도록 Trump 대통령의 관심과 관여를 기대한다는 뜻을 전달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메시지가 북한이 미국과의 직접 협상 의지를 보여온 점을 고려한 현실적 해법 제시라는 해석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또한 Trump 대통령이 한반도의 지정학적 역사와 남북관계 현황에 다양한 관심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조선·안보 협력과 지역 파급효과
한미 정상은 북핵 문제 외에도 지난해 10월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MASGA 프로젝트를 포함한 조선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한미 간 조선 분야 협력 전반에 대해 두 정상 사이에 깊은 신뢰와 기본적 공감대가 있으며, 기존 합의 이행 과정에서 특별한 이견은 없다고 설명했다.양측은 3,000억달러 규모로 거론되는 이란 재건 펀드와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롭고 안전한 항행 문제도 함께 논의했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관련 노력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의지와 역량을 갖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같은 날 Mark Carney 캐나다 총리와도 정상회담을 열고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에 대한 한국 기업의 참여를 지원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한국이 신뢰를 바탕으로 캐나다의 안보 역량 강화에 적극 기여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고, Carney 총리는 한국과의 협력 관계 형성을 중시한다며 관련 논의를 이어가자고 답했다.
이번 접촉은 캐나다가 이달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해당 사업은 캐나다 해군이 2030년대 중반 퇴역시킬 예정인 빅토리아급 잠수함 4척을 대체하는 프로젝트로, 최대 60조원 규모로 추정되며 Hanwha Ocean과 독일 TKMS가 최종 경쟁을 벌이고 있다.
우리 매체는 앞서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이 Trump 미국 대통령과 한반도 평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캐나다 잠수함 사업과 중동·에너지 안보 현안까지 함께 다뤘다는 점을 정리했습니다. 또한 한-캐나다 방산 협력 기대가 조선·엔진주 동반 상승으로 이어졌고,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교체 사업(약 60조원) 가능성과 신조선가 상승, LNG선 수주 호조 등이 업황 개선 전망을 뒷받침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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