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맞벌이 가구 비중, 통계 작성 이후 최고 기록

한국 맞벌이 가구 비중, 통계 작성 이후 최고 기록
맞벌이 가구 사상 최대

2025년 하반기 기준 한국의 맞벌이 가구 비중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난다.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가구의 맞벌이 비중도 처음으로 60%를 넘어서면서 맞벌이가 보편적 가족 형태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이라이트

  • 2023년 1인 가구 수는 821만5천 가구로 전년 대비 21만2천 가구 증가, 취업 1인 가구는 519만8천 가구로 역대 최대 기록.
  • 1인 가구 중 취업 비중은 63.3%로 0.4%포인트 하락, 남성 69.3%·여성 57.1%, 산업별로는 제조업 14.6%로 최다.
  • 임금근로 1인 가구의 월 소득 300만 원 이상 400만 원 미만 비중은 26.4%로 1.1%포인트, 400만 원 이상은 1.5%포인트 증가.

1인 가구 고용과 소득 구조 변화

According to Maeil Business Newspaper, 지난해 1인 가구는 821만5천 가구로 전년보다 21만2천 가구 증가한다. 이 가운데 취업 가구는 519만8천 가구로 9만8천 가구 늘며 역대 최대를 기록하지만, 전체 1인 가구 대비 취업 비중은 63.3%로 0.4%포인트 하락한다.

성별로는 남성 1인 가구의 취업 비중이 69.3%, 여성은 57.1%로 집계된다. 연령별로는 30대가 87.0%로 가장 높고, 40대가 82.1%로 뒤를 잇는다.

취업한 1인 가구의 산업 비중은 제조업이 14.6%로 가장 높으며,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12.3%, 도소매업 9.8% 순이다. 직업별로는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가 25.2%로 가장 많고, 사무종사자 16.8%, 단순노무종사자 15.8%가 뒤따른다.

임금근로자 1인 가구의 월 임금 수준은 200만 원 이상 300만 원 미만이 29.5%로 가장 높고, 300만 원 이상 400만 원 미만이 26.4%를 차지한다. 200만 원 이상 300만 원 미만 비중은 전년보다 2.4%포인트 하락하는 반면 300만 원 이상 400만 원 미만은 1.1%포인트, 400만 원 이상은 1.5%포인트 상승해 전반적인 임금 수준이 높아지는 흐름을 보여준다.

우리의 이전 기사에서는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부부 가구에서 맞벌이 비중이 60.4%로 처음 60%를 넘어서며 가구 고용 구조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음을 다뤘습니다. 특히 막내 자녀가 6세 이하인 가구에서 맞벌이 증가 폭이 커 육아 관련 제도 개선이 노동시장 참여 확대에 영향을 준 흐름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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