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반도체 제조 재편 기대가 커지면서 Intel 주가가 18일 급등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Apple가 Intel와 U.S. 내 반도체 생산 협력을 추진하고, SK Hynix 출신 이석희 전 대표가 파운드리 사업에 합류하면서 사업 체질 개선 기대도 함께 커지고 있다.
하이라이트
- Intel 주가는 6월 18일 나스닥에서 10.64% 급등해 133.99달러로 마감하며 사상 최고 종가를 기록한다.
- Donald Trump 대통령이 Apple과 Intel의 U.S. 내 반도체 생산 협력 계획을 발표, 공급망 다변화 및 Intel 파운드리 강화 기대감 촉발.
- Intel는 SK Hynix 전 대표 이석희를 파운드리 부문 수석부사장으로 영입, 첨단 패키징 및 AI 반도체 경쟁력 강화 본격화.
U.S. 생산 협력과 파운드리 강화
MK에 따르면 Intel는 18일 나스닥에서 전 거래일보다 10.64% 오른 133.99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다. 장중에는 135달러를 넘어서며 투자자 매수세가 집중된다.
주가 급등의 직접적인 계기는 Donald Trump U.S. 대통령의 발언이다. Trump 대통령은 같은 날 Apple가 Intel와 협력해 U.S.에서 반도체를 생산하기로 했다고 밝힌다. 현재 Apple는 다수의 첨단 칩 생산을 TSMC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번 협력은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U.S. 내 생산 비중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시장에서는 이번 협력이 Intel 파운드리 사업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본다. Apple는 세계 최대 반도체 수요 기업 가운데 하나여서, Intel가 iPhone과 Mac에 들어가는 일부 칩을 생산하면 안정적인 대형 고객을 확보하게 된다. 이는 TSMC와 Samsung Electronics에 비해 존재감이 약했던 Intel 파운드리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석희 영입과 AI 반도체 영향
Intel는 또 다른 승부수로 SK Hynix 대표와 SK On 대표를 지낸 이석희 전 대표를 파운드리 부문 수석부사장으로 선임한다고 발표한다. 이 전 대표는 첨단 패키징 기술 개발과 생산을 맡으며, 여러 반도체 칩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하는 첨단 패키징은 AI 반도체 시대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업계는 이번 영입이 단순한 인사를 넘어선다고 평가한다. 이 전 대표는 Intel 출신 엔지니어이자 SK Hynix 대표를 맡으며 메모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 인물로, 특히 Solidigm 인수 과정에서도 Intel와의 협업 경험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다.
Nvidia 중심의 AI 반도체 생태계에서 생산 능력 부족이 이어지는 가운데, 업계는 Intel가 U.S. 정부의 제조업 육성 정책과 첨단 공정 기술을 바탕으로 TSMC의 유력한 대안으로 부상할 가능성에 주목한다.
우리 매체는 중동 전쟁 종식 기대와 금리 인하 전망이 맞물리며 AI 반도체를 비롯한 성장주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흐름을 짚었습니다. 당시 유가 안정이 인플레이션 부담을 낮춰 채권 강세와 금리 하락 기대를 자극하고, ARM·ASML·Micron·SK Hynix 등 AI 반도체 밸류체인 핵심 종목이 2026년 수혜 후보로 거론된다고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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