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균일가 생활용품 수요가 커지면서 Daiso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채널이 함께 성장하고 있다. 매장 카드 결제액은 월간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고 앱 이용자도 늘어나며 생활용품을 넘어 종합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의 확장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하이라이트
- Daiso의 5월 신용카드 결제액은 2,476억원으로 3월(2,300억원) 대비 증가하며 월간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 Daiso Mall 앱의 5월 월간활성이용자 수는 554만명으로 전월 대비 약 10%, 전년 동기 대비 약 30% 늘었다.
- 1~5월 의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50% 증가하고 뷰티 상품 매출도 약 30% 성장하며 상품군 다변화 효과가 나타났다.
5월 결제액과 앱 이용자 확대
SeDaily.com이 인용한 Mobile Index 집계에 따르면 Daiso 매장의 지난달 신용카드 결제액은 2천47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3월 기록한 2천300억원을 웃도는 수준으로, 월간 기준 역대 최고치다.장기화하는 고물가 국면에서 가성비 생활용품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가운데 패션, 취미, 시즌 상품으로 상품군을 넓힌 점이 매출 증가에 힘을 보태는 것으로 해석된다.
온라인 성장세도 두드러진다. WiseApp·Retail에 따르면 Daiso Mall 앱의 월간활성이용자 수는 554만명으로 전월 대비 약 10% 증가했고,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약 30% 늘었다. 오프라인 매장 중심이던 소비 접점을 온라인으로 확장하면서 옴니채널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매장 전략 변화와 유통업계 파급력
Daiso의 브랜드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Daiso는 올해 6월 생활용품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고, 뒤를 이어 Coupang과 IKEA가 이름을 올렸다. 업계에서는 Daiso가 단순한 저가 생활용품 매장을 넘어 선도적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본다.매장 전략 변화도 성장 요인으로 거론된다. Daiso는 점포 수를 늘리는 동시에 개별 매장의 대형화를 서두르고 있으며, 매장 면적이 커질수록 상품 구성이 강화돼 고객 체류 시간과 객단가가 함께 높아지는 효과를 내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한다. 생활용품 중심 구성을 벗어나 카테고리를 세분화한 점도 소비자 유입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상품군 다변화는 실적 개선을 더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의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50% 증가했고, 뷰티 상품 매출도 같은 기간 약 30% 늘었다. 유통업계는 고물가 국면에서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Daiso의 성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우리 매체는 앞서 고물가로 외식비 부담이 커지면서 소비가 간편식(HMR)과 저가 외식, 중가 뷔페 등 ‘가성비’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대형마트·편의점의 간편식 판매가 늘고, 버거 프랜차이즈와 뷔페는 강세를 보인 반면 일반 음식점은 약세를 보이며 외식 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되는 흐름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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