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국가성장펀드 추진 공로 직원에 포상금 지급

금융위원회, 국가성장펀드 추진 공로 직원에 포상금 지급
국가성장펀드 추진 포상

금융위원회가 대국민 체감 성과를 낸 직원을 대상으로 한 두 번째 'FSC 퍼슨 어워드' 시상식을 열고 총 1천8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150조원 규모 국가성장펀드 출범과 초기 안착을 이끈 김기태 부이사관이 최고상인 금상을 받아 1천만원을 받았다.

하이라이트

  • 금융위원회는 150조원 규모 국가성장펀드 출범을 주도한 김기태 부이사관 등 우수 직원 3명에게 특별 포상금을 지급했다.
  • 박은경 사무관은 3월 불법사금융 피해자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에 기여해 은상을 수상했다.
  • 한성윤 주무관은 가상자산 거래 분석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가상자산 시장 감시 역량을 강화했다.

시상 내역과 주요 공적

금융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은 월요일 열렸으며, 우수 성과를 낸 직원 3명에게 특별 포상금이 지급됐다. FSC 퍼슨 어워드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든 금융위원회 직원에게 특별 상금을 주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금상인 '골드 FSC 퍼슨 어워드'는 김기태 부이사관에게 돌아갔다. 김 부이사관은 150조원 규모 국가성장펀드의 출범을 주도하고 초기 이행 작업을 총괄해 제도의 조기 안착을 이끈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은상은 박은경 사무관이 받았다. 박 사무관은 3월 불법사금융 피해자가 한 번의 신고만으로 불법추심 중지, 수사 의뢰, 채무자대리인 선임, 피해구제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원스톱 종합 전담 지원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동상은 한성윤 주무관에게 수여됐다. 한 주무관은 불공정 가상자산 거래 조사 수요가 늘어나는 데 대응하기 위해 퇴근 후 프로그래밍을 익히고, 가상자산 거래 분석 시스템을 직접 개발했다.

금융행정 혁신과 대국민 체감 효과

이번 수상 사례는 정책금융 집행, 불법사금융 피해 지원, 가상자산 시장 감시처럼 금융당국의 핵심 현안이 내부 포상과 연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제도 설계에 그치지 않고 실제 집행 체계와 조사 역량까지 강화한 점이 공통적으로 부각된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김기태 부이사관과 박은경 사무관이 '국민추천'을 통해 수상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국민이 직접 발굴하고 추천한 성과가 포상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이번 시상의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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