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이어지면서 한국의 6월 중순 누적 수출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은 620억달러로 잠정 집계됐고, 무역수지도 175억달러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하이라이트
- 6월 1~20일 한국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60.4% 증가한 620억달러로 사상 최대치 경신, 반도체가 주요 견인 역할.
- 반도체 수출 255억달러, 188.4% 급증하며 전체 수출의 41.2% 차지, 컴퓨터 주변기기 293.3% 증가하는 등 품목별 호조.
- 중국 86.9%, U.S. 53.9%, 베트남 75.5% 등 주요 시장 모두 수출 급증, 무역수지는 175억달러 흑자 기록.
6월 중간집계 수출 증가 배경
According to Maeil Business Newspaper,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통관 기준 잠정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0.4% 증가한 620억달러로 집계되고 있다. 이는 지난 3월 1일부터 20일까지 기록한 종전 최고치 543억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조업일수는 15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하루 많았고, 이를 반영한 일평균 수출도 49.7% 늘어난 41억3000만달러로 나타나고 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255억달러로 188.4% 급증하며 1~20일 기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고,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1.2%로 1년 전보다 18.3%포인트 높아지고 있다.
컴퓨터 주변기기 수출은 AI 서버용 SSD 수요 확대에 힘입어 293.3% 증가하고 있다. 승용차와 석유제품 수출도 각각 2.3%, 39.0% 늘어나며 전반적인 수출 강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주요 시장과 무역수지 영향
주요 수출 시장별로는 중국이 86.9% 증가했고, U.S. 53.9%, 베트남 75.5%, 유럽연합 13.6%, 대만 103.6%로 모두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U.S., 베트남 등 3대 시장이 전체 수출의 49.0%를 차지하며 증가 흐름을 이끌고 있다.같은 기간 수입은 445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3.2% 증가하고 있다. 반도체, 반도체 제조장비, 원유, 기계, 가스 수입이 늘었고, 원유·가스·석탄을 포함한 에너지 수입도 19.9% 증가하고 있다.
다만 원유 수입액은 54억달러로 지난달 같은 기간 60억달러보다 소폭 줄었다. 수출 증가폭이 수입 증가폭을 웃돌면서 무역수지는 175억달러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우리 매체는 앞서 6월 1~20일 한국 수출이 620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0.4% 증가하며 월중 기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전했습니다. 반도체 수출이 255억달러로 188.4% 급증해 전체 수출의 40% 이상을 차지했고, 중국·U.S.·베트남 등 주요 시장 전반의 증가세가 무역수지 흑자 확대에 힘을 보탰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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