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AI 수혜 기대 속 목표주가 14만원 유지

SK텔레콤, AI 수혜 기대 속 목표주가 14만원 유지
SKT AI 기대감 상승

국내 통신업계가 AI 인프라와 수익성 개선 기대를 함께 반영하는 가운데 SK텔레콤에 대한 실적 전망이 상향 조정되고 있다. 2분기에는 가입자 순증 확대와 비용 안정화가 맞물리며 이익 개선 폭이 커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하이라이트

  • 대신증권은 SK텔레콤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5,378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
  • CAPEX 하향 안정화 및 인건비 정체로 2분기에 실제 비용 절감에 따른 수익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 Nvidia CEO의 방한과 국가 AI 사업자 선정 기대 속에서 시장 전망치 상향·패시브 자금 유입 가능성 등 주가 흐름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2분기 실적 개선과 목표주가 유지

MK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23일 SK텔레콤이 물리 AI 기업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며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

대신증권은 SK텔레콤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5천378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7월부터 실적 프리뷰 시즌이 본격화하면 연결 영업이익 기준 최소 1개 분기 실적이 시장에 확인될 것으로 봤다.

가입자 순증 확대에 따라 휴대전화 판매는 전 분기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인력 감축 효과로 인건비와 전반적인 비용은 정체 흐름을 보이고, CAPEX도 하향 안정화하면서 실제 비용 절감에 따른 수익 개선 효과가 2분기에 나타날 것으로 분석됐다.

일부에서는 순가입자 증가에 따른 마케팅비 확대를 우려하지만, 대신증권은 관련 감가상각 자산이 이미 지난해 하반기부터 증가한 만큼 분기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AI 인프라 기대와 통신업 재평가

대신증권은 실적 프리뷰 시즌을 거치며 시장 평균 전망치가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짚었다. 이를 추종하는 패시브 자금의 매수 유입 가능성도 있어 주가 흐름이 밝다고 평가했다.

또한 Jensen Huang Nvidia 최고경영자의 방한 이후 데이터센터와 AI 무선접속망, AI RAN 관련 수혜주에 대한 관심이 커졌으며, SK텔레콤이 국내 대표 수혜주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국가 AI 사업자 선정 가능성이 그 배경으로 제시됐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AI RAN 투자 명분 아래 새로운 5G 요금제 출시 검토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이후 가입자당 평균매출, ARPU 성장 기대가 반영되면 밸류에이션의 복수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우리 매체는 앞서 SK그룹이 ‘AI 팩토리’ 형태의 대규모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을 추진하며 전력 확보와 AI 반도체 수급이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고 전했습니다. 수십만 개 GPU와 기가와트급 전력이 필요한 만큼 에너지 조달 역량과 SK hynix의 HBM 경쟁력, 그리고 글로벌 장기 고객 계약 여부가 수익성을 좌우할 포인트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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