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유통업계에서 글로벌 확장이 핵심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무신사는 중국 오프라인 매장 확대와 방한 외국인 소비 증가를 동시에 발판으로 성장세를 이어간다. 오프라인 출점과 자체 브랜드 강화까지 맞물리면서 패션 플랫폼을 넘어 뷰티와 키즈로 사업 범위를 넓히는 흐름도 뚜렷해진다.
하이라이트
- 무신사는 상하이·항저우 등 중국 내 오프라인 거점을 5곳 이상으로 확대, 진출 100일 만에 누적 거래액 100억원을 돌파했다.
- 2024년 1분기 연결 매출 3,636억원, 영업이익 190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오프라인 매출은 전년 대비 86% 증가했다.
- 무신사 스토어 명동점 4월 외국인 매출 비중 70% 돌파, 전국 주요점포 1분기 평균 44%로 외국인 수요가 신성장 동력으로 부각된다.
중국 출점과 1분기 실적 확대
SeDaily.com 보도에 따르면, 무신사는 지난해 말 중국 상하이에 1호점을 연 뒤 올해 상반기에만 상하이와 항저우 등지에서 연이어 매장을 열며 중국 내 오프라인 거점을 5곳 이상으로 늘린다. 중국 진출 100일 만에 온라인과 오프라인 합산 거래액 100억원을 넘겼고, 1분기 수출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1.9배 증가한다.회사는 2030년까지 중국 내 100개 매장 확보를 목표로 현지 사업을 확장한다.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은 3,636억원, 영업이익은 190억원으로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한다.
자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도 오프라인 확대 효과를 누린다. 1분기 오프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6% 늘고 전국 매장 방문객은 약 923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거의 두 배에 이른다. 상반기에는 전국 40호점을 돌파한다.
외국인 소비와 위기 대응의 파급효과
국내에서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한다. 1분기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점, 성수점, 한남점, 홍대점, 서면점 등 주요 가두점의 외국인 매출 비중은 평균 44%를 기록하고, 무신사 스토어 명동점의 외국인 매출 비중은 4월 70%를 넘는다.업계에서는 해외 소비자의 K-패션 관심 확대와 방한 소비 증가가 맞물리며 무신사가 대표 쇼핑 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고 본다. 회사는 패션 플랫폼을 넘어 뷰티와 키즈 등으로 영역을 넓히며 사업 다각화도 진행한다.
상반기에는 위기 대응 사례로도 주목을 받는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연상시키는 마케팅 논란이 확산하자 무신사는 곧바로 사과문을 내고, 조만호 창업자와 조남성 대표가 박종철기념사업회를 직접 찾아 재차 사과한다. 2019년 사건 이후 광고 삭제, 내부 징계, 역사 교육, 기념사업회 지원 등을 진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유통업계는 이를 기업 위기관리 사례로 평가한다.
우리 매체는 앞서 AI·반도체 가치사슬 재평가로 한국·대만·일본 증시가 강세를 보이며 글로벌 자금 흐름이 재편되고 있다고 정리했습니다. 특히 한국 거주자의 대미 금융자산이 사상 처음 1조달러를 넘어선 배경으로 미국 주식 순매수 확대와 증시 상승에 따른 평가이익을 짚고, 이러한 흐름이 원화 약세 압력 등 거시 변수와도 맞물릴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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