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Electric, U.S. 스위치기어 사업 확대에 2,500억원 투자

LS Electric, U.S. 스위치기어 사업 확대에 2,500억원 투자
LS Electric 미국 확장

LS Electric가 유타주 생산거점을 대폭 확장하며 AI 데이터센터와 노후 전력망 교체로 급증하는 U.S. 전력 인프라 수요 선점에 나선다. 회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현지 생산, 설계, 연구개발을 아우르는 일체형 체계를 구축하고 2027년 초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이라이트

  • LS Electric은 유타주 시더시티 생산시설 확장에 2,500억원을 투자해 부지를 7만9,338제곱미터로 6배 확대한다.
  • 신공장 완공 시 LS Electric Utah의 연간 스위치기어 생산능력은 약 5,000억원으로 증대돼 북미 전력기기 수요에 대응한다.
  • 2024년 6월까지 북미 빅테크 기업 매출이 1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실적 8,000억원을 이미 초과했다.

유타 생산거점 확장 계획

SeDaily 보도에 따르면, LS Electric는 유타주 시더시티에 있는 핵심 U.S. 스위치기어 생산기지인 LS Electric Utah의 생산시설 확장을 위해 지난 화요일 기공식을 열었다. 이번 증설은 기존 1만3,223제곱미터 규모 생산시설에 6만6,115제곱미터를 추가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전체 부지를 약 6배 수준인 7만9,338제곱미터로 넓히는 내용이다.

회사는 U.S. 현지에 고급 전력솔루션 생산시설을 구축해 대규모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신공장이 완공되면 LS Electric Utah의 스위치기어 생산능력은 연간 약 5,000억원 규모로 확대돼 북미 전력기기 수요에 보다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제조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LS Electric는 북미 배전사업 강화를 위해 2022년 현지 스위치기어 업체 MCM Engineering II를 630만달러에 인수했다. 이어 지난해 초 1차 증설로 제2공장을 완공해 생산능력을 3배로 늘렸고, 올해 사명을 LS Electric Utah로 변경했다.

북미 수요 확대와 사업 기반 강화

회사는 이번 2차 증설을 통해 LS Electric Utah를 현지 고객 수요에 맞춘 설계와 연구개발 기능까지 포괄하는 북미 전략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U.S. 정부의 노후 전력망 교체 사업과 AI 산업 성장으로 전력기기 수요가 사상 최고 수준에 이르는 가운데, 일체형 복합거점 역량을 바탕으로 U.S. 시장 점유율을 계속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LS Electric의 올해 6월까지 북미 빅테크 기업 매출은 1조2,000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인 8,000억원을 넘어섰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LS Electric Utah 투자가 북미 시장에서 신뢰도와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제품 기획부터 개발, 생산까지 한곳에서 이뤄지는 일체형 복합시설을 통해 현지의 까다로운 요구에 더욱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할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당사 이전 보도에서는 북미 전력망 교체와 AI 데이터센터 확산 등 수요 증가를 배경으로 LS그룹이 U.S. 현지 전력·에너지 사업을 핵심 성장축으로 강화하고, 향후 5년간 생산기지와 전력 설비 투자를 확대할 계획임을 짚었습니다. 또한 유타 전력장비 공장 등 현지 거점에 그룹 역량을 집중하는 동시에, 계열사 Gaon Cable의 U.S. 자회사 LSCUS가 Tesla와 버스덕트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고객 기반을 넓히는 흐름도 함께 전했습니다.

이 자료는 제3자의 의견을 포함할 수 있으며, 이 웹페이지의 데이터 및 정보는 우리의 면책 조항에 따라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엄격한 편집 무결성을 준수하지만, 이 게시물에는 파트너의 제품에 대한 언급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