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기업들이 협력사 자금 지원을 넘어 스타트업 육성, 제조 혁신, 소상공인 지원, 사회공헌을 아우르는 상생 전략을 확대하고 있다. 상생이 단순한 사회공헌을 넘어 산업 경쟁력과 지역사회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경영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인식도 함께 커지고 있다.
하이라이트
- Samsung Electronics, Hanwha Aerospace, LG Electronics, LG Chem, and Hyosung expand co-prosperity programs, investing 수백억~수천억원 and boosting manufacturing innovation and ESG competitiveness among suppliers.
- SK Telecom develops a data-driven small business support model with Seoul Credit Guarantee Foundation, while 11번가 aids women entrepreneurs expanding online sales channels and marketing.
- Kia, POSCO Group, and GS Group increase social contribution, supporting marginalized groups through mobility, blood donation, and national veterans programs, strengthening corporate social value integration.
스타트업 육성·제조 혁신 확대
According to a report by Maeil Business Newspaper, 기업들은 미래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상생 생태계 구축에 무게를 싣고 있다. Samsung Electronics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 Lab Outside'를 통해 인공지능, 로봇, 디지털 헬스 분야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사업 협력, 기술검증, 글로벌 전시회 참가, 사업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지난해에는 C Lab Outside 참여 스타트업 30곳 중 17곳이 Samsung Electronics와 기술검증을 진행했고, 실제 사업 협력도 확대되고 있다. Hanwha Aerospace는 항공엔진 소재·부품 국산화와 상생 협력을 위해 39개 협력사 및 유관기관과 협약을 맺고 공동 연구개발, 시험평가·인증, 수출 지원에 나서고 있다.
협력사 경쟁력 강화 방식도 고도화되고 있다. Samsung Electronics는 스마트공장 3.0 사업을 통해 3년간 300억원을 투입해 중소기업 600곳의 제조 혁신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전국 3,600개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도왔다. LG Electronics는 30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면서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 기반의 제조 혁신 노하우를 협력사와 공유하고, 해외 생산법인 벤치마킹도 지원하고 있다.
LG Chem은 2061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과 기술, ESG 지원을 통해 협력사의 자생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효성은 올해 역대 최대인 160억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했고, 누적 출연액은 400억원을 넘겼으며, Hyosung TNC는 ESG 교육과 친환경 인증, 해외 전시회 공동 참가로 협력사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고 있다.
소상공인 지원과 사회적 가치 확장
데이터와 플랫폼을 활용한 상생도 넓어지고 있다. SK Telecom은 서울신용보증재단, 금융기관과 함께 유동인구, 상권, 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모델을 구축하고 있으며, 11번가는 여성기업의 온라인 판매 채널 확대와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사회공헌 활동 역시 기업 상생 전략의 한 축으로 자리하고 있다. Kia는 다문화 청소년 자립 지원과 장애인 이동 지원 사업 '초록여행'을 운영하고 있으며, 초록여행은 전국 8개 권역에서 15년간 11만명 이상의 장애인 이동을 지원했다. POSCO Group은 1998년부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고, 올해 6월 기준 6만5000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국가유공자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 활동도 지속되고 있다. GS Group은 국립서울현충원 봉사,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보훈 대상 예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GS Caltex와 GS Global, Parnas Hotel도 관련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HS Hyosung은 탄소섬유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의족 제작으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는 등 기업 기술을 사회적 가치로 연결하는 새로운 모델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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