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모멘텀 ETF, S&P 500·Nasdaq 100 초과 수익 추구

U.S. 모멘텀 ETF, S&P 500·Nasdaq 100 초과 수익 추구
모멘텀 ETF로 초과 수익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의 변동성 부담을 피하면서도 높은 수익률을 노리는 투자 대안으로 U.S. 모멘텀 ETF가 주목받고 있다. 이 상품군은 최근 1년 주가 흐름이 강한 종목을 지수 내에서 선별해 편입하며, 분산 투자와 성과 추구를 함께 겨냥한다.

하이라이트

  • Invesco S&P 500 Momentum ETF(SPMO)는 S&P 500 종목 중 최근 12개월 상승률 상위 100개를 시가총액 가중으로 구성하고, 6개월마다 리밸런싱한다.
  • 2026년 기준 SPMO는 SPY(8%) 대비 4배 이상 초과 수익을 기록했고, ProShares Nasdaq-100 Dorsey Wright Momentum ETF(QQQA)는 같은 기간 66% 수익률을 기록했다.
  • 국내에서는 KIWOOM US S&P 500 Momentum이 연금저축펀드, 개인형퇴직연금, ISA 등에서 미국 모멘텀 ETF의 대안으로 투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지수 추종 안에서 성과 높이는 구조

Maeil Business Newspaper 보도에 따르면, U.S. 시장의 모멘텀 ETF는 S&P 500과 Nasdaq 100 같은 대표 지수를 바탕으로 최근 12개월 수익률이 두드러진 종목을 골라 기본 지수 대비 높은 성과를 추구한다.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처럼 특정 종목에만 집중하거나 초고위험 파생상품 비중을 크게 두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Invesco S&P 500 Momentum ETF, SPMO는 S&P 500 구성 종목 가운데 최근 12개월 주가 상승률이 높은 종목을 추린 뒤 변동성까지 반영해 점수를 산정한다. 이후 100개 종목으로 별도 지수를 만들고 시가총액 가중 방식으로 비중을 정한다.

본문에 따르면 Micron은 올해 주가 상승 폭이 두드러지면서 SPMO 내 비중 1위, 10.98%를 차지했다. 반면 AI 거품론의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주가 상승세가 약했던 Tesla와 Amazon 등은 편입에서 제외됐고, SPMO는 6개월마다 리밸런싱을 진행한다.

국내 유사 상품과 투자 수요

2026년 6월 25일 현지시간 기준으로 S&P 500 추종 ETF인 SPY의 상승률은 8% 수준이지만, 본문은 SPMO가 종목 교체 효과를 바탕으로 시장 대비 4배가 넘는 수익률을 냈다고 전했다. 빠르게 상승하는 종목을 선별해 담는 전략이 강세장에서 성과를 키우는 구조다.

Nasdaq 100 기반의 QQQA, ProShares Nasdaq-100 Dorsey Wright Momentum ETF는 100개 종목 가운데 21개를 선별해 동일 비중으로 편입하는 더 집중된 구조를 갖고 있다. 분기마다 리밸런싱해 연간 네 차례 종목을 교체하며, 같은 기간 2026년 상승률은 66%에 달했다고 소개됐다.

국내에서는 연금저축펀드, 개인형퇴직연금, ISA에 담을 수 있는 KIWOOM US S&P 500 Momentum이 U.S. 모멘텀 ETF의 유사 대안으로 거론된다. 단일 종목 레버리지의 고위험 구조를 피하면서도 장기적으로 초과 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서서히 유입되는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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