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락과 급등을 거치며 변동성이 커진 코스피가 29일 장 초반 하락하며 8,200선으로 밀리고 있다. 반면 코스닥은 바이오주 강세에 힘입어 오름세를 보이며 국내 증시 내 업종별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하이라이트
- 코스피가 오전 9시 2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77.23포인트, 2.11% 하락한 8,233.98을 기록하며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9,357억원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7,521억원, 1,501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 코스닥은 40.01포인트, 4.70% 상승한 891.38에 거래되고 있으며 바이오와 2차전지 테마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장 초반 지수 하락과 수급 흐름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 21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77.23포인트, 2.11% 내린 8,233.98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6.93포인트, 0.91% 하락한 8,334.28로 출발한 뒤 낙폭을 조정하고 있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7,521억원, 1,501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9,35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 SK hynix, SK Square, 현대차, 삼성생명, 삼성물산, HD Hyundai Heavy Industries 등이 내리고 있는 반면 삼성전기, LG Energy Solution, Samsung Biologics는 오르고 있다.
업종별로는 보험, 금융, 통신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5원 내린 1,536.5원에 거래를 시작하고 있다.
코스닥 강세와 대외 시장 영향
코스닥지수는 코스피와 달리 전 거래일보다 40.01포인트, 4.70% 오른 891.38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519억원 순매수하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39억원, 15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Alteogen, Ecopro, Ecopro BM, Rainbow Robotics, Kolon TissueGene, Jusung Engineering, Wonik IPS, HLB, Reno Industrial, Ligachem Bio가 모두 오름세를 보이며 특히 바이오와 2차전지 관련 종목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앞서 26일 현지시간 U.S. 뉴욕증시에서는 기술주 부담과 차익실현 매물 영향으로 3대 지수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S&P 500지수와 Nasdaq Composite, Dow Jones Industrial Average가 모두 하락 마감하면서 국내 증시 투자심리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당사 이전 보도에서는 반도체 랠리가 이어지며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구성이 빠르게 재편된 흐름을 짚었습니다. 삼성전자·SK hynix·SK Square 등 반도체 대형주가 지수를 견인하면서 삼성 계열사 비중 확대와 SK hynix의 시총 1위 등 상징적 변화가 나타났고, 그 과정에서 특정 업종·그룹으로의 쏠림이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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