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mura, SK hynix 목표가 정정 속 470만원 제시

Nomura, SK hynix 목표가 정정 속 470만원 제시
Nomura, SK하이닉스 470만원

국내 증권가에서 SK hynix를 둘러싼 목표주가 정보가 엇갈리면서 일본 Nomura Securities의 실제 제시 수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장에 500만원 목표가가 퍼졌지만, Nomura가 최근 제시한 최신 목표가는 470만원으로 확인된다.

하이라이트

  • Nomura가 6월 24일 SK hynix 목표주가를 기존 400만원에서 470만원으로 상향, 이는 글로벌 IB 중 최고 수준.
  • 일부 국내 매체 오보로 인해 Nomura의 SK hynix 목표주가가 500만원으로 잘못 알려졌으나, 17일 400만원으로 정정됨.
  • Nomura는 2분기 SK hynix 순이익이 컨센서스 상회 전망, Kioxia 지분 매각 등으로 투자수익 가치가 60조원에 달한다고 평가.

목표주가 오보 확산과 정정 경위

Maeil Business Newspaper 취재에 따르면, 이달 12일 이후 일부 국내 매체들은 Nomura Securities가 SK hynix의 목표주가를 500만원으로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Nomura는 매일경제와의 이메일 질의에서 "여러 보도가 당사의 SK hynix 목표주가를 잘못 표기했고, 이를 가능한 한 바로잡으려 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Nomura는 지난달 15일 SK hynix 목표주가를 234만원에서 400만원으로 올렸다. 문제는 이달 12일 국내 기자간담회 이후 일부 매체가 수치를 잘못 전하면서 시작됐고, 원래 400만원이던 목표가가 500만원으로 오기됐다가 이달 17일 뒤늦게 정정됐다.

이후 다른 매체들이 해당 내용을 인용 보도하면서 "Nomura가 5월 400만원으로 올린 뒤 6월 다시 500만원으로 상향했다"는 인식이 국내 시장에 사실처럼 퍼졌다. 이런 소문은 해외 언론이나 해외 시장에서는 확산하지 않았고, 한국 시장에서만 나타난 현상으로 확인된다.

최신 470만원 제시와 실적 기대

Nomura는 이달 24일 SK hynix 목표주가를 다시 400만원에서 470만원으로 상향했다. 이는 글로벌 투자은행들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목표가로 제시됐지만, 시장에 잘못 알려진 500만원보다는 낮은 수치다.

정창원 Nomura Securities Asia 리서치 공동본부장은 올해 2분기 SK hynix의 순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 것이라고 본다. 그는 일본 Kioxia 지분 매각 평가이익과 전환사채 투자 수익 가치가 60조원에 이르며, 이는 영업이익에 맞먹는 수준이라고 설명한다.

당사 이전 보도에서는 SK hynix의 나스닥 ADR 상장 기념 행사와 글로벌 투자자 대상 IR 준비가 본격화되며, 글로벌 자금 유입 기대와 함께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성이 부각된다고 짚었습니다. 특히 HBM 경쟁력과 시가총액 상승 흐름 속에서, ADR 상장이 ‘코리아 디스카운트’ 완화와 글로벌 지수 편입 기대를 키우는 변수로 거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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