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수익성 중심 3개 사업군으로 재편

CJ제일제당, 수익성 중심 3개 사업군으로 재편
CJ제일제당 구조 재편

CJ제일제당이 수익성을 최우선 과제로 내걸고 기존 식품·바이오 중심 구조를 생활식품, 테크놀로지소재, 코어소재의 3개 축으로 재편한다. 이번 개편은 미래 성장 사업과 안정적 수익 사업을 다시 분류해 저성장·저수익 한계 사업을 정리하고 인력과 투자 배분을 다시 짜려는 움직임이다.

하이라이트

  • CJ제일제당은 최근 4,170억원 순손실 이후 수익성 중심 3개 사업군으로 재편을 추진한다.
  •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불확실성에 대응해 성장성과 수익성이 낮은 사업 정리를 재확인했으나 구체적 정리 대상은 미정이다.
  • 하나증권은 CJ제일제당 2분기 연결 매출을 3조9,670억원, 영업이익을 1,576억원으로 전망하며 각각 8.2%, 33.0% 감소로 추정했다.

실적 부담과 구조개편 배경

이번 재편은 지난해 4천170억원 순손실 이후 안팎에서 제기된 대대적 쇄신 요구와 맞물려 진행된다. 윤 대표는 올해 2월 전 임직원 메시지에서 사업구조 최적화, 재무구조 개선, 조직문화 혁신을 포함한 전면적인 체질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CJ제일제당은 현재 체제 아래에서는 경쟁력이 약화할 수 있다는 위기감 속에 글로벌 경기 둔화와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업 구조를 바꾸고 있다고 설명한다. 회사는 각 부문에서 성장성과 수익성이 낮은 한계 사업을 정리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지만, 어떤 사업을 정리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증권가에서는 단기 실적 부담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하나증권은 물류를 제외한 CJ제일제당의 2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3조9천670억원, 1천576억원으로 전망하며, 이는 1년 전보다 8.2%, 33.0% 감소한 수준으로 추정했다.

우리의 이전 기사에서는 K-FINCO가 건설경기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5월까지 누적 54억원의 예산을 절감해 연간 목표(105억원)의 절반 이상을 조기 달성한 점을 전했습니다. 비용 통제와 자금 운용 효율화를 통해 하반기에도 전사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실적 개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는 흐름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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