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O Power, 한국 SOFC 시스템 첫 유럽 CE 인증 획득으로 시장 진출 기반 확보

MICO Power, 한국 SOFC 시스템 첫 유럽 CE 인증 획득으로 시장 진출 기반 확보
SOFC 최초 CE 인증

중동 분쟁 이후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MICO Power가 상용 고체산화물연료전지, SOFC, 시스템의 유럽 CE 인증을 확보하며 해외 사업 확대 발판을 마련한다. 이번 인증은 한국 기업의 SOFC 시스템이 처음으로 유럽 적합성 평가를 통과한 사례로, 국내 수소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보여주는 신호로 평가된다.

하이라이트

  • MICO Power의 2킬로와트급 직접수소 SOFC 시스템이 11월 25일 유럽 CE 인증 모든 평가를 최초로 통과했다.
  • ErP 평가에서 계절 난방 효율 ηs, 최고 등급인 A+ 획득, 친환경성과 성능이 입증됐다.
  • 인증 획득을 바탕으로 SOEC 등 차세대 수소 생산과 선박용 암모니아 연료전지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유럽 인증 획득 내용과 사업 확장 계획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MICO Power는 수요일 자사 2킬로와트급 직접수소 SOFC 시스템이 11월 25일 유럽 CE 인증에 필요한 모든 평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CE 마크는 제품이 유럽연합의 보건, 안전, 환경 보호, 소비자 보호 관련 필수 요구사항을 충족한다는 뜻이다.

이번 인증은 한국 SOFC 시스템으로는 처음이다. MICO Power는 가스기기규정, GAR, 저전압지침, LVD, 전자파적합성, EMC, 에너지관련제품지침, ErP, 공장심사 등 5개 핵심 항목을 모두 통과했다.

특히 ErP 평가에서는 계절 난방 효율, ηs, 기준 최고 등급인 A+를 받았다. ErP는 에너지를 사용하는 제품의 친환경 설계와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는 유럽 규정으로, 제품 성능에 따라 등급을 부여한다.

MICO Power는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을 넘어 고체산화물수전해전지, SOEC, 분야로 사업을 넓힐 계획이다. SOEC는 SOFC와 같은 셀 구조를 사용하면서 반대로 작동하는 기술로, 물을 전기로 분해하는 수전해 방식 가운데 가장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는 차세대 친환경 수소 생산 기술로 여겨진다.

회사는 앞으로 유럽에서 발전용 연료전지와 수전해 실증 사업을 추진하고, 선박용 암모니아 연료전지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해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잇는 통합 기술 체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우리 매체는 앞서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북미 전력 인프라 수요가 커지면서, 초고압 변압기·배전기기·케이블·버스덕트 등 전력 밸류체인 전반에서 한국 기업들의 수주와 실적 개선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LS Cable & System을 포함한 주요 업체들이 대형 수주와 생산능력 확대, 해외 거점 구축을 통해 고부가 전력 인프라 중심으로 사업 전략을 강화하는 흐름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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