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metheus가 흉부 X-ray를 활용한 AI 골다공증 선별기술의 사업화를 추진하며 국내 출시를 발판으로 해외 확장에 나서고 있다. 회사는 이 기술이 기존 진료를 보조하는 수준을 넘어 새로운 의료행위를 만들었고, 비용 절감과 치료제 판매 확대까지 연결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하이라이트
- Prometheus가 AI 기반 'Osteo Signal'로 골다공증 예방 180만건, 사회적 비용 52조원 절감 효과를 입증하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강조했다.
- Prometheus가 시리즈B 투자에서 목표치의 두 배를 넘는 215억원을 유치했으며, Daewoong Pharmaceutical과 Naver가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 아시아와 중동에서 흉부 X-ray 활용도와 비용 효과성을 바탕으로 해외 공급 협상을 진행하며 1~2년 내 기업공개 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다.
국내 상용화와 투자 유치 전략
서울경제신문(Seoul Economic Daily)에 따르면, 배현진 Prometheus 대표는 자사의 AI 기반 흉부 X-ray 골다공증 선별기술이 기존 의료행위를 개선하는 방식이 아니라 새로운 의료행위를 창출하는 점이 차별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상용화 이후 전 세계적으로 180만건의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52조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Prometheus는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목표치의 두 배를 넘는 21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Daewoong Pharmaceutical과 Naver가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회사는 골다공증이 증상이 거의 없지만 골절 발생 시 치명적일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Osteo Signal'을 개발했다. 고관절 골절은 일부 암보다 1년 사망률이 높을 정도로 예후가 나쁘지만, 무증상 특성과 기존 진단 방식의 한계로 전 세계 환자의 약 21%만 적절한 진단을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Osteo Signal은 올해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제도를 통해 국내 시장에 진입했고, 향후 임상 근거를 축적한 뒤 정식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배 대표는 Daewoong Pharmaceutical이 제품 공급에 참여하면 골다공증 치료제 매출 확대까지 가능해 영업 측면의 시너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시아·중동 중심 해외 확대 전망
Prometheus는 보험 급여 또는 비급여 보상 체계에서 적정 보상을 받기 위해 한국을 포함한 6개국에서 Osteo Signal의 비용 효과성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전 세계적으로 180만건의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52조원의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회사는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해외 파트너들과 공급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배 대표는 심사 과정에서 비용 효과성 자료를 제시할 수 있는 점이 경쟁력이라고 설명했다.
해외 시장 가운데 우선 순위는 아시아와 중동이다. 이 지역은 흉부 X-ray 촬영 빈도는 높지만 골다공증 정밀 진단에 쓰이는 DEXA 검사 빈도는 낮아 Osteo Signal의 활용도가 크다고 회사는 보고 있다.
Prometheus는 국내 시장과 함께 인허가를 확보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 사업화 가능성을 입증한 뒤 1~2년 안에 기업공개 추진 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다.
우리 매체는 최근 국내 IPO 시장이 빠르게 냉각되며 상장 직후 공모가를 밑도는 종목이 늘고 있다는 흐름을 짚었습니다. 코스닥 규제 강화, 수급 쏠림, 공모가 고평가 등으로 상장 당일 투자자 이탈과 주가 조정이 나타나고,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한 상장폐지 요건 강화와 질적 심사 확대 같은 제도 개편이 병행되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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