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권사가 해외 투자자의 한국 주식시장 접근성을 넓히기 위한 협력에 나서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GF Securities Hong Kong와 업무협약을 맺고 외국인 옴니버스 계좌 서비스 도입을 추진하며 자본시장 협력 범위 확대의 기반을 마련한다.
하이라이트
- 신한투자증권이 GF Securities Hong Kong과 외국인 옴니버스 계좌 서비스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 해외 개인투자자와 법인 고객은 별도 국내 계좌 개설 없이 한국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 양사는 옴니버스 계좌 서비스를 시작으로 장외파생상품, 기업금융, 디지털자산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 범위 확대를 추진한다.
외국인 한국시장 참여 확대 협약
서울경제신문(Seoul Economic Daily)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회사는 GF Securities Hong Kong와 외국인 옴니버스 계좌 서비스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GF Securities Hong Kong이 보유한 해외 개인투자자와 법인 고객의 한국 시장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추진된다. GF Securities Hong Kong는 중국 광저우에 본사를 둔 GF Securities의 자회사이며, GF Securities는 중국 내 초기 종합증권사 가운데 하나다.
외국인 옴니버스 계좌 서비스는 해외 증권사 명의의 옴니버스 계좌를 통해 외국인 개인투자자가 국내 증권사에 별도 계좌를 개설하지 않고도 한국 주식 주문을 낼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장외파생상품 거래, 기업금융, 디지털자산 사업 등으로 협력을 넓힐 계획이다.
증권업 협력 범위 확대 기대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는 최근 자본시장에서 투자자와 자금이 국가와 시장의 경계를 넘어 더욱 자유롭게 연결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이번 업무협약이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실질적인 협력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은 해외 고객의 한국 자본시장 접근 경로를 다변화하는 동시에 양사가 중개와 기업금융, 신사업 분야에서 접점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증권업계에서는 해외 네트워크와 교차 판매 채널 확보가 사업 확장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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