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CB 전환청구권 소진으로 오버행 부담 해소

휴젤, CB 전환청구권 소진으로 오버행 부담 해소
휴젤 CB 오버행 해소

휴젤이 전환사채 보유자의 전환청구권 행사에 따라 보통주 21만여 주를 새로 발행한다. 이번 전환으로 2017년 베인캐피탈 인수 과정에서 발행된 제2회차 CB의 미전환 잔액이 모두 소진되면서 추가 희석 우려는 사실상 해소된다.

하이라이트

  • 휴젤이 13일 신규 상장되는 21만1140주 전환 신주(전환가액 12만4800원, 약 263억 원)로 2회차 CB 미전환 잔액을 모두 소진했다.
  • 제2회차 CB 전환 완료로 베인캐피탈 인수 이후 장기 오버행 우려가 해소되어 잠재적 수급 불확실성이 감소한다.
  • 단기적으로 21만주의 신주 상장에 따라 기존 주주 지분 희석 및 잠재 매물 출회 가능성이 남아 주가 변동성이 예상된다.

전환 물량 발행과 상장 일정

Seoul Economic Daily에 따르면,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되는 신주의 전환가액은 주당 12만4800원이며, 청구 금액은 약 263억 원이다. 이 가운데 21만1140주는 2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이번 전환으로 제2회차 CB의 미전환 잔액은 모두 소진된다. 해당 물량은 2017년 글로벌 사모펀드 베인캐피탈의 휴젤 인수 과정에서 발행됐고, 일부는 앞서 주식으로 전환됐으며 이번 공시로 남아 있던 잔여 물량까지 모두 보통주로 바뀐다.

주가 변수와 시장 평가

시장은 CB 잔액 소진으로 장기간 제기된 오버행 부담이 해소된다는 점에 주목한다. 추가로 전환될 수 있는 잠재 희석 물량이 사라지면서 수급 불확실성은 낮아지는 모습이다.

다만 약 21만주의 신주가 새로 상장되는 만큼 단기적으로는 기존 주주의 지분 희석과 잠재 매물 출회 가능성이 주가 변수로 남는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전환이 이미 존재하던 잠재 물량의 현실화에 해당하며, 실제 주가 영향은 전환 주식의 보유 주체와 매각 여부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 매체는 앞서 7월 14일 코스피·코스닥에서 유상청약, 공모주 청약, 추가상장과 주권변경상장 일정이 한꺼번에 예정돼 있다는 점을 정리했습니다. 특히 CB 전환, 우선주 전환, 스톡옵션 행사 등으로 상장주식 수와 유통 구조가 바뀌면 종목별 수급과 주가 흐름에 직접적인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짚었습니다.

이 자료는 제3자의 의견을 포함할 수 있으며, 이 웹페이지의 데이터 및 정보는 우리의 면책 조항에 따라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엄격한 편집 무결성을 준수하지만, 이 게시물에는 파트너의 제품에 대한 언급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