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드버드, 고객센터 자동화용 AI 에이전트 스튜어드 공개

센드버드, 고객센터 자동화용 AI 에이전트 스튜어드 공개
AI 고객센터 혁신 공개

기업 고객센터 자동화 경쟁이 단순 응답형 챗봇을 넘어 실제 업무 처리 단계로 확장되고 있다. 센드버드는 환불, 항공권 재예약, 호텔 숙박 연장처럼 기존 챗봇이 맡기 어려웠던 절차까지 수행하는 새 AI 서비스를 선보인다.

하이라이트

  • 센드버드는 복잡한 고객 문의를 여러 서브 에이전트에 분산 처리하는 'AI 에이전트 스튜어드'를 공개하며 고객센터 자동화의 범위를 확대했다.
  • AI 에이전트의 음성 응답 속도는 1초 이하, 정확도는 경쟁사 대비 15% 높게 나타나 복합 문의 자동화 역할을 강화했다.
  • 환불, 예약 변경 등 실질 업무 자동화가 가능해지며 기업 고객센터 비용 구조와 운영 방식 변화가 예상된다.

고객센터 업무 처리 범위 확대

서울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센드버드는 복잡한 고객 문의를 여러 서브 에이전트에 나눠 처리하는 ‘AI 에이전트 스튜어드’를 공개했다. 이 서비스는 단순 조회 중심의 기존 챗봇과 달리 환불, 예약 변경 등 실제 후속 업무까지 AI가 직접 수행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김동신 센드버드 대표는 개념검증 결과 AI 에이전트의 음성 반응속도가 1초 이하로 사람과 비슷한 수준이며, 정확도는 경쟁사 대비 15% 높게 나왔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를 통해 고객센터 운영 자동화의 적용 범위를 넓히고, 상담 인력이 처리하던 복합 문의까지 AI가 맡는 구조를 제시하고 있다.

센드버드는 2013년 육아 정보 커뮤니티로 출발한 뒤 AI 기업으로 전환했다. 이후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 한국 스타트업 가운데 처음으로 기업가치 10억 달러를 넘긴 유니콘으로 성장했다.

AI 고객지원 시장 재편 가능성

이번 서비스 공개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AI 에이전트가 단순 보조 기능을 넘어 실질적인 운영 인력 역할로 확장되는 흐름을 보여준다. 특히 환불이나 예약 재조정처럼 여러 단계의 판단과 실행이 필요한 업무까지 자동화되면 고객센터 비용 구조와 운영 방식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국내 스타트업 업계에서도 AI를 활용한 기업용 서비스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센드버드의 이번 발표는 영상·음성 기반 AI 기술을 앞세워 고객 경험 관리와 업무 효율화 수요를 동시에 공략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우리 매체는 앞서 KOTRA가 미국 제조 현장의 AI 도입 확대와 기술 동향을 정리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전했습니다. 보고서는 인력 부족과 인건비 부담 속에서 AI 비전 품질관리, 예지보전, 자율 물류 로봇 등 현장 자동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설비·OT·클라우드·데이터 플랫폼을 통합하는 수요가 커지면서 국내 기업에 시스템 통합과 산업 특화 소프트웨어 기회가 늘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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