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북부의 전력 및 인공지능 인프라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이지스자산운용이 경기도 고양시에 80MW 규모 데이터센터를 준공한다. 이번 시설은 고양시 덕양구 삼송 데이터센터로, 회사의 데이터센터 개발 확대 전략과 2031년까지 520MW 규모 포트폴리오 구축 목표의 일부다.
하이라이트
- 이지스자산운용이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연면적 7만 8290.11㎡, 수전 용량 80MW 규모 삼송 데이터센터 준공 후 사용 승인을 15일 취득했다.
- 삼송 데이터센터의 위탁운영사는 LG CNS, 시공사는 한화건설이며 올해 10월 LEED 골드 인증 취득을 추진 중이다.
- 이지스자산운용은 2031년까지 데이터센터 520MW, 운용자산 13조 원 규모의 디지털 인프라 포트폴리오 구축을 목표로 한다.
고양 데이터센터 준공과 운영 체계
서울경제 시그널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15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준공한 삼송 데이터센터의 사용 승인을 취득했다고 밝힌다.이 시설은 지상 5층, 지하 2층, 연면적 7만 8290.11㎡ 규모이며 수전 용량 기준 80MW다. 회사는 이를 준공 기준 수도권 서북부 최대 데이터센터로 설명한다.
삼송 데이터센터의 위탁운영사는 LG CNS다. LG CNS는 부산, 상암, 가산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지스자산운용과는 하남 데이터센터에서도 협업한 바 있다.
시공은 삼성SDS 동탄 데이터센터와 카카오 데이터센터 준공 이력을 보유한 한화건설이 맡는다. 회사는 올해 10월 LEED 골드 인증 취득도 추진 중이다.
수도권 전력 수요와 확장 전략
이지스자산운용은 국내 운용사 가운데 처음으로 부지 매입부터 인허가, 개발, 운영, 매각까지 마친 하남 데이터센터 이후 데이터센터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현재 회사는 수도권과 부산권 일대에서 추가 데이터센터 개발을 진행 중이며, 2031년까지 총 520MW, 운용자산 13조 원 규모의 디지털 인프라 포트폴리오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수도권 전력 희소성과 AI 수요 급증이 맞물리는 상황에서 선점한 핵심 입지 포트폴리오의 가치가 더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데이터센터 자산의 개발 경쟁이 전력 확보와 입지 선점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을 반영한다.
저희가 앞서 전한 SK그룹의 미국 AI 데이터센터 구축 구상은 AI 모델 운영의 핵심 변수로 떠오른 ‘토큰 비용’ 절감을 목표로, 미국을 R&D 거점으로 데이터센터와 HBM·패키징 밸류체인 투자를 함께 확대하는 전략을 다뤘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현지 스타트업과의 협력·추가 투자도 병행해 AI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방향을 제시했으며, 이는 AI 인프라 경쟁이 효율화와 대규모 투자로 재편되는 흐름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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