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북미 선주향 VLCC 2척 수주로 고부가 선박 선별 수주 확대

한화오션, 북미 선주향 VLCC 2척 수주로 고부가 선박 선별 수주 확대
한화오션 VLCC 대형 수주

한화오션이 북미 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을 3943억원에 수주하며 고부가가치 선종 중심의 수주 전략을 이어간다. 이번 계약 물량은 2030년 3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며, 회사의 연간 수주 실적에도 추가로 반영된다.

하이라이트

  • 한화오션은 북미 선주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을 총 3943억원에 수주했으며, 2030년 3월까지 인도 예정이다.
  • 이번 계약 포함 2024년 누적 수주실적은 27척, 약 46억1000만달러로 지난해 전체 수주금액 100억5000만달러 대비 45.9% 수준을 달성했다.
  • 한화오션은 3년치 이상 일감을 확보한 가운데, VLCC 등 고부가 선종에 집중해 선별 수주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수주 계약 규모와 인도 일정

서울경제신문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15일 공시를 통해 북미 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 VLCC 2척을 총 3943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선박들은 2030년 3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한화오션이 고부가 선종 위주로 선별 수주를 이어가는 흐름 속에서 나왔다.

연간 수주 실적과 조선 포트폴리오

한화오션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27척, 약 46억1000만달러를 수주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수주 금액인 100억5000만달러의 약 45.9% 수준이다.

선종별로는 VLCC 17척, LNG 운반선 6척, VLAC 3척,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 1척이다. 회사는 기존에 확보한 3년치 이상 일감을 바탕으로 수주 물량 확대보다 수익성이 높은 선종 중심의 선별 수주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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