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국내 초기 AI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운영한 10주 지원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참가 기업들의 성과를 공개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은 한국 프로그램에는 14개 스타트업이 참여했고, 일부 기업은 기간 중 매출이 4배 가까이 늘었다.
하이라이트
- 구글은 15일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코리아 데모 데이’에서 10주간 14개 AI 스타트업 지원 성과를 발표했다.
- 올해 프로그램에서는 22회 전문 교육과 118회 개별 멘토링이 이루어졌으며, 한 스타트업은 매출을 4배 가까이 증가시켰다.
- 구글 지원으로 국내 AI 스타트업은 기술 및 네트워크 활용해 제품 고도화와 시장 확장을 가속화하며 글로벌 진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데모 데이서 공개된 프로그램 성과
서울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1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코리아 데모 데이’를 열고 올해 기수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AI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전문가 컨설팅과 글로벌 사업 네트워크 형성 등을 10주 동안 지원하는 과정이다.한국 프로그램은 2021년 처음 시작돼 올해 다섯 번째로 진행된다. 이번 기수에는 알피, 아티젠스페이스, 코드크레용, 카운트다운에이아이, 달파, 인벡터, 렛서, 링크알파, 무니스, 노티플라이, 포토위젯, 스토리카, 팀리미티드, GIGR 등 14개 스타트업이 선정된다.
올해 프로그램에서는 22회의 전문 교육 세미나와 118회의 개별 멘토링이 진행된다. 구글 딥마인드, 구글 클라우드, 구글 애즈 등 구글 현직자들이 제품 경쟁력 개선과 사업 전략 기획에 참여했고, 데모 데이에서는 참가사들이 10주간의 성장 성과와 향후 사업 계획을 공유한다.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 확대
행사에서는 한 스타트업이 프로그램 기간 동안 매출을 4배 가까이 끌어올린 사례도 소개된다. 이번 데모 데이는 단기 교육을 넘어 사업화 성과와 후속 성장 가능성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된다.루스 선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은 환영사에서 스타트업의 성공이 곧 구글의 성공이라며, 다음 산업 혁신을 위해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것이 구글의 임무라고 말한다. 이어 구글의 육성 지원을 받은 한국 스타트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힌다.
국내 AI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구글의 기술 인력과 사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초기 제품 고도화와 시장 확장을 추진할 수 있다는 점이 의미로 꼽힌다. 대형 기술기업의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이 늘어나면서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글로벌 진출 기반도 한층 넓어지고 있다.
저희가 앞서 전한 대한상공회의소 제49회 제주포럼에서는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에 한국 경제의 성장 해법을 찾기 위한 논의가 본격화됐습니다. AI 전환과 반도체, 교육, 정책 공조 등 핵심 의제가 3박 4일 일정으로 다뤄지며, 기업들의 중장기 전략 수립에 영향을 줄 이슈들이 폭넓게 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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