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 AI·지방·생태계 중심 기업 성장 지원 강화

산업통상부, AI·지방·생태계 중심 기업 성장 지원 강화
AI·지방·생태계 혁신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6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49회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에서 우리 경제의 3대 승부처로 인공지능, 지방, 생태계를 제시하며 기업 지원 의지를 밝혔다. 반도체 호황에 안주하지 않는 투자 확대와 AI 인프라 확충, 지방 투자, 기업·대학·지역·정부가 함께하는 생태계 구축이 성장률 반전의 핵심 과제로 제시된다.

하이라이트

  • 김 장관은 제주포럼에서 인공지능, 지방, 생태계 중심의 기업 성장 지원을 산업 정책의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 AI 인프라 확대, 지방 투자 강화, 협력 생태계 구축이 매년 하락하는 성장률 반전을 위한 3대 과제로 강조되었다.
  • 정부는 규제 완화와 R&D 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의 버팀목 역할을 하며 산업 현장 밀착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제주포럼에서 밝힌 지원 방향

SeDaily.com에 따르면 김 장관은 정책강연에서 문태준 시인의 시 ‘잘한 일’을 직접 낭독하며 정부의 산업 정책 역할을 기업 성장의 지지대에 비유한다.

그는 ‘토마토 순에 지지대를 대주었다’는 구절을 두고 기업이 어려울 때 정부가 산업 정책으로 버팀목이 되겠다는 뜻이라고 말한다. 또 공무원들이 밥 먹기 전부터 부지런히 뛰겠다는 표현으로 현장 지원 의지도 강조한다.

김 장관은 ‘부추밭에 물조리개로 물을 뿌려주었다’는 대목을 규제 완화와 중소·중견기업 연구개발 지원에 연결한다. ‘가지에 북을 더두룩하게 돋우었다’는 구절은 새로운 성장동력에 대한 지원으로 해석하며, 정부가 옆에서 물을 주듯 지원하면 자연스럽게 성과가 올라올 것이라는 취지로 설명한다.

성장률 반전 위한 3대 승부처

김 장관은 이런 지원 의지를 바탕으로 우리 경제의 3대 승부처로 인공지능, 지방, 생태계를 꼽는다. 이는 매년 하락하는 성장률을 되돌리기 위해 반도체 호황에 머무르지 않는 투자 속도전이 필요하다는 인식과 맞닿아 있다.

구체적으로는 AI 인프라 확충과 수도권 쏠림을 끊어낼 지방 투자, 그리고 기업·대학·지역·정부가 함께 만드는 협력 생태계 구축이 핵심 과제로 제시된다. 김 장관은 정부와 기업이 서로 비난하기보다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해야 한다는 점도 함께 강조한다.

저희가 앞서 전한 제주포럼에서의 AI·반도체 입법 지원 메시지에서는 조정식 국회의장이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의적절한 입법과 신속한 제도 개선으로 기업 혁신과 투자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힌 내용을 다뤘습니다. 또한 반도체·제조업 기반을 바탕으로 AI 시대 주도권 확보가 국가 경쟁력과 경제 안보의 핵심 과제로 부상했으며, 예측 가능한 규제 환경이 투자 결정에 중요하다는 점도 함께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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