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 9월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KICEF 2026을 앞두고 참가기업과 해외 바이어를 연결하는 맞춤형 수출상담회 사전 매칭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겨냥하며, 500개사 400부스와 1만명 참관을 목표로 운영된다.
하이라이트
- KICEF 2026 수출박람회가 9월 14~16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며, 사전 매칭 수출상담회 신청은 8월 21일까지 진행된다.
- 미국, 프랑스, 일본 등 15개국 107개 해외 바이어가 참가해 AI, 로봇, 기계 등 산업재와 소비재 분야 상담이 이뤄진다.
- 산단공은 지난해 KICEF 2025에서 1억 달러 수출계약 추진 성과에 이어 사전 매칭 강화로 입주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목표로 한다.
박람회 일정과 사전 매칭 운영 방식
서울경제에 따르면, 한국산업단지공단은 13일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 KICEF 2026을 앞두고 맞춤형 수출상담회 사전 매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KICEF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산업단지 대표 수출 박람회다. 올해 행사는 '지역의 힘을 미래로, 기업의 도전을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시회와 수출상담회를 중심으로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며, 해외 바이어와 수요기업, 유관기관 간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수출상담회는 참가기업의 제품과 기술, 희망 진출국, 수출 수요를 해외 바이어의 구매 관심 품목과 대조해 적합한 상담 상대를 사전에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산단공은 현장에서 단순 제품 소개를 넘어 구체적인 거래 조건과 수출계약 가능성까지 논의할 수 있도록 매칭 기업에 바이어의 주요 관심 품목과 구매 수요 정보를 미리 제공한다.
참가기업은 이를 바탕으로 제품 소개 자료와 견적, 샘플 등을 준비할 수 있다. KICEF 2026 참가와 수출상담회 사전 매칭 신청은 8월 21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받는다.
해외 바이어 구성과 수출 확대 기대
이번 박람회에는 U.S., 프랑스,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등 15개국에서 107개사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할 예정이다. 바이어 구성은 식품, 뷰티, 생활용품 등 소비재뿐 아니라 AI, 로봇, 기계, 부품, 장비, 에너지, 환경, 의료, 바이오 등 산업재 분야까지 포함한다.산단공은 상담 이후에도 결과를 바탕으로 수출 지원사업을 연계해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상담이 실제 수출계약으로 이어지도록 돕겠다는 구상이다.
지난해 처음 열린 KICEF 2025에서는 약 1억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추진 성과가 나왔다. 올해는 사전 매칭을 강화해 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접점을 넓히면서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실질적인 해외 판로 개척 효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저희가 이전에 전한 K-뷰티 수출 확대에 따른 국내 화장품 ODM 업계 실적 개선 소식에서는 K-뷰티의 해외 확산으로 한국콜마·코스맥스·코스메카코리아가 2분기 매출과 수익성을 동반 개선한 배경을 정리했습니다. 인디브랜드 수출 증가와 글로벌 고객사 주문 확대가 맞물리며 해외 법인 실적까지 개선되는 흐름, 그리고 고객사·판매처 다변화가 업계 성장 동력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함께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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