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중·저신용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민간 중금리대출 금리를 0.3%포인트 추가로 내린다. 이번 조치는 외부 신용평점 하위 50% 고객을 겨냥하며, 비대면 신용대출을 포함한 관련 상품의 적용 기준도 함께 조정한다.
하이라이트
- 신한은행은 외부 신용평점(NICE·KCB) 하위 50% 중저신용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대출 금리를 고객별 산출금리에서 0.3%포인트 추가 인하한다.
- 최종 대출 금리는 최고 연 6.9%를 넘지 않으며, 금리 인하는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에도 동일하게 적용돼 시행일 이후 신규 심사에 한정된다.
- 신한은행은 8월 출시한 '슈퍼SOL중금리대출'을 통해 중저신용 고객에 최대 2000만 원 지원 및 자체 신평모형을 활용해 포용금융을 확장하고 있다.
금리 인하 적용 기준과 대상
서울경제에 따르면 신한은행 발표에 따르면 이번 금리 인하는 외부 신용평점인 NICE·KCB 기준 하위 50%에 해당하는 중저신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 상품은 기존에도 최고금리를 연 6.9%로 제한해 운영하던 신용대출 상품이다.적용 방식은 고객별 산출금리에서 우선 0.3%포인트를 인하한 뒤 최종 금리가 최고금리인 연 6.9%를 넘지 않도록 하는 구조다. 산출금리가 연 7%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최종 적용금리가 기존과 같은 연 6.9%로 유지된다. 같은 기준은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에도 적용되며, 변경된 금리를 적용받으려면 시행일 이후 새 대출 심사를 접수해야 한다.
포용금융 확대와 취약계층 지원
신한은행은 중금리대출 공급 확대와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은행은 올해 8월 중저신용 고객에게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하는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인 ‘슈퍼SOL중금리대출’을 출시했다.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자체 개발한 ‘서민 대안신용평가모형’도 활용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리 인하가 중금리대출이 필요한 고객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금융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포용금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우리 매체는 앞서 국정감사에서 홈플러스 입점업체 등 소상공인 대상 정책자금 대출금리를 추가로 낮춰야 한다는 요구가 제기됐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추가 인하 방안을 협의·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미 대출금리가 내려갔지만 예탁금리 상승 등으로 현장 부담이 남아 있어, 추가 인하가 집행률 제고와 유동성 지원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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