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회계투명성 강화 정책 추진 강조

금융위원회, 회계투명성 강화 정책 추진 강조
회계 투명성 강화

금융위원회가 10월 30일 제9회 회계의 날 기념식을 열고 회계 투명성의 중요성을 재차 부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계투명성 제고 유공자 등 145명이 포상과 표창을 받으며 자본시장 신뢰 강화 기조가 함께 제시된다.

하이라이트

  • 금융위원회는 2026년 10월 30일 제9회 회계의 날 기념식에서 회계투명성 제고 유공자 등 145명을 포상·표창한다.
  •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회계기본법 제정, 회계감리·제재 체계 확립, 감사투입시간 급감기업 점검 등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 정부는 자본시장 신뢰 제고와 회계·감사품질 향상 및 회계부정 엄단을 위한 정책을 지속 검토·추진할 계획이다.

기념식 포상과 정책 방향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26.10.30.(금) 「제9회 회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회계 분야 종사자들의 공로를 기린다. 회계의 날은 「외부감사법」에 따른 법정기념일로, 회계투명성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업계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정됐다.

행사에서는 회계투명성 제고 유공자 등 총 145명이 포상·표창을 받는다. 훈장은 대구지방공인회계사회 이진복 전 회장 1명, 포장은 서울대학교 백복현 교수 1명에게 수여되며, 대통령 표창은 신한은행 이응채 회계부장 등 3명, 국무총리 표창은 청년공인회계사회 황병찬 회장 등 5명이 받는다.

이 밖에도 국회의장 공로장 1명, 감사원장 표창 5명,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 표창 15명,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4명, 금융위원장 표창 19명, 국세청장 표창 20명, 금융감독원장 표창 12명,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표창 59명이 각각 수여된다.

이억원 위원장은 기념사에서 수상자를 포함한 회계업계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회계투명성이 기업이 지켜야 할 단순한 규범을 넘어 우리 경제의 도약과 국가 경쟁력을 견인하는 핵심 인프라라고 강조한다. 또 회계기본법 제정, 공정한 회계감리·제재 체계 확립, 감사투입시간 급감기업에 대한 심사·감리 강화, 미래 회계 전문인력의 성장 기반 마련 등 회계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하겠다고 밝힌다.

자본시장 신뢰 제고와 업계 소통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기념식에 앞서 회계업계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주요 회계정책 추진현황을 공유한다. 이 자리에서는 제도개선과 감독정책 관련 건의사항도 함께 수렴한다.

정부는 앞으로도 자본시장 신뢰 제고를 위한 회계투명성 확보에 역점을 두고 회계·감사품질 제고와 회계부정 엄단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검토·마련할 계획이다. 이는 회계 감독체계 정비와 전문인력 기반 확충을 병행해 시장 전반의 신뢰를 높이려는 금융당국의 방향을 보여준다.

우리의 이전 기사에서는 금융위원회가 증시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유관기관 및 시장 전문가들과 긴급 점검회의를 열어 수급 상황과 대응 방향을 논의한 내용을 다뤘습니다. 당시 금융당국은 허위 풍문, 시세조종, 불법 공매도 등 시장교란행위에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고 필요 시 컨틴전시 플랜을 신속히 시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으며, 금융회사에도 투자자 보호와 리스크 관리 강화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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