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해수욕장이 잇달아 개장하면서 이달 편의점 해변 점포 매출이 7월 중순 성수기와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CU에 따르면 이달 13일부터 18일까지 주요 해변 인근 점포 매출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0.8% 늘어 여름 관련 수요가 예년보다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하이라이트
- CU는 해운대, 광안리 등 전국 해변 인근 점포 매출이 평년 7월 중순 성수기 수준에 도달하며 30% 증가했다.
- 차가운 음료 58.0%, 아이스드링크 54.2%, 캠핑용품 408.3% 등 계절성 품목 매출이 크게 늘어 해변 점포 매출 구조가 다변화됐다.
- CU는 여름철 수요 대응 위해 해변 점포 주요 상품 재고를 최대 5배로 확대하고 테마형 진열 및 K-편의점 상품 구성을 강화했다.
해변 상권 수요와 품목별 판매 증가
SeDaily.com 보도에 따르면 CU는 해운대, 광안리, 강릉, 속초, 양양, 보령 등 전국 주요 해변 인근 점포의 매출 수준이 이미 통상적인 7월 중순 성수기와 맞먹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품목별로는 차가운 음료 매출이 58.0% 늘었고, 아이스드링크는 54.2%, 생수는 51.2%, 탄산음료는 50.1% 증가했다. 해변 매트는 270.5%, 튜브는 150% 급증해 계절성 야외용품 수요가 빠르게 살아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편의점 상품 구성이 넓어지면서 선케어는 45.9%, 여름 의류는 33.7% 늘었고, 캠핑용품은 408.3%, 가공육은 46%, 과일과 채소는 43.9% 증가했다. 먹거리와 레저용품, 생활 편의 상품이 함께 오르면서 해변 점포의 매출 구조도 다변화하는 모습이다.
재고 확대와 여름 운영 전략
CU는 이에 대응해 전국 해변 점포에서 수요가 높은 여름 상품 재고를 최대 5배까지 확보하며 여름철 고객 맞이에 속도를 내고 있다.매장은 "숙소 가기 전 체크 존", "오늘 밤 야식 추천 존", "비상 배터리 충전 존", "우천 대응 존" 등 테마형 진열을 운영하고 있다. CU 관계자는 최근 해변 상권에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찾고 있어 디저트, 라면, 간편식 등 이른바 K-편의점을 대표하는 상품 구성을 확대하고 있으며, 시기와 장소에 맞는 상품 공급으로 쇼핑 편의성과 매출 효율을 함께 높이겠다고 말했다.
우리 매체는 앞서 국내 달걀·닭고기 가격이 폭염과 공급 차질 우려 속에 큰 폭으로 오르며 여름철 먹거리 물가 부담이 커졌다고 전했습니다. 고병원성 AI 여파와 생산 감소로 계란 수급이 타이트해지자 정부가 U.S.·태국산 신선란 추가 공급과 수산물 비축 확대 등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는 점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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