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공지능 업계에서 기업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국산 대형언어모델 기반 AI 에이전트 도입이 본격 추진된다. 센드버드와 업스테이지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성능을 검증하며 소버린 AI 분야의 공동 사업 기회도 모색한다.
하이라이트
- 센드버드와 업스테이지는 6월 19일 국산 LLM '솔라' 기반 기업용 AI 에이전트 상용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센드버드는 플랫폼 설계·운영, 업스테이지는 LLM 최적화 역할을 맡아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성능, 응답 속도, 정확도, 고객 만족도 테스트를 진행한다.
-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적용 가능한 업무 및 고객군을 확대하고, 국산 LLM 도입 희망 기업 대상 공동 사업 기회도 모색한다.
국산 LLM 연계 상용화 추진
서울경제에 따르면, 센드버드는 19일 업스테이지와 국산 거대언어모델을 활용한 기업용 AI 에이전트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센드버드의 기업용 AI 에이전트 플랫폼 '딜라이트 ai'와 업스테이지의 LLM '솔라'를 연계해 실제 기업 업무에 적용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양사는 센드버드의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솔라를 적용할 수 있는 업무를 발굴하고 단계적으로 성능을 검증한다.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응답 속도, 업무 수행 정확도, 고객 만족도 등을 평가하고, 검증 결과를 각사 제품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역할 분담도 나뉜다. 센드버드는 AI 에이전트 설계와 기존 시스템 연동, 운영을 맡고 업스테이지는 기업 환경에 맞춘 LLM 최적화를 지원한다.
기업 고객 확대와 소버린 AI 사업 기회
양사는 올해 8월부터 협력을 논의하며 고객 프로젝트 적용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적용 가능한 업무와 고객군을 확대하고, 국산 LLM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공동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변재경 업스테이지 클라우드 사업부문 대표는 "솔라를 딜라이트.ai와 연계해 실제 업무 현장에서 확인되는 요구를 검증하고 기업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국산 AI 옵션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희 센드버드코리아 대표는 "업스테이지의 모델 기술과 센드버드의 AI 에이전트 운영 역량을 결합해 국산 LLM이 고객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리 매체는 앞서 KT가 고객 행동 예측과 실행까지 이어지는 AI 에이전트 고도화를 통해 AX 플랫폼 기업으로 확장하고 있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마이케이티 앱을 AI 중심으로 개편해 이용 지표가 늘었고, 기업 시장에서는 여러 AI 모델을 자동으로 연결하는 ‘토큰팩토리’를 앞세워 B2B 및 개발자 접점을 확대하는 전략을 소개했다.
- Forex
- Cryp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