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바이오,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 진출 위한 품목허가 확보

이니바이오,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 진출 위한 품목허가 확보
이니바이오 중국 진출

GC녹십자웰빙 관계사 이니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이니보'의 중국 품목허가를 확보하며 현지 상업화 준비를 본격화한다. 이번 허가로 이니보는 중국에서 허가된 9번째 보툴리눔 톡신 제품이 됐고, 회사는 2027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공급과 유통 체계 구축에 나선다.

하이라이트

  • 이니바이오의 A형 보툴리눔 톡신 '이니보'가 2024년 6월 중국 NMPA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국내 업체 중 세 번째 중국 시장 진입 기반을 확보했다.
  • 이니바이오는 현지 파트너와 협력해 2027년 1분기 상업화를 목표로 공급 및 유통 체계 구축에 착수한다.
  •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2025년 약 126억위안에서 2030년 약 390억위안으로 연평균 25%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중국 허가 획득과 상업화 일정

히트뉴스에 따르면, 이니바이오는 A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 '이니보'(INIBO)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 NMPA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이니보는 중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한 9번째 보툴리눔 톡신 제품이자, 국내 업체 가운데 세 번째로 중국 시장 진입 기반을 확보한 제품으로 자리 잡는다. 회사는 2023년 1월 중국 임상시험계획, IND를 신청한 뒤 현지 임상시험과 허가 심사를 거쳐 약 3년 9개월 만에 관련 절차를 마무리한다.

이니바이오는 이번 허가를 바탕으로 중국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해 2027년 1분기 상업화를 목표로 제품 공급 및 유통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현지 파트너의 의료미용 사업 역량과 의료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요 의료미용기관 중심의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중국 시장 성장성과 해외 확대 전략

회사는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성장성을 근거로 현지 사업 가치가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Frost & Sullivan에 따르면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2025년 약 126억위안에서 2030년 약 390억위안으로 확대될 전망이며, 의료미용 소비 증가와 시술 대중화가 성장세를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니바이오는 출처가 명확한 균주와 자체 제조, 품질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중국 허가 목적의 임상시험을 수행하며 안전성과 유효성 관련 데이터를 축적해 왔다. 회사는 브라질에서도 이니보 품목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며, 중국과 브라질 등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사업 기반을 넓히고 톡신, 필러, 스킨부스터를 아우르는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의 시너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우리 매체는 앞서 에이피알이 메디큐브 스킨부스터 ‘AGE-R’과 ‘AGE-R PLUS G’의 중남미 수출을 시작하고, 칠레 정식 출시를 통해 현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전한 바 있다. 당시 에이피알은 PN 소재 생산 거점 구축과 인허가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칠레를 교두보 삼아 중남미는 물론 일본·중동까지 유통망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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