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스마트상점 1만2000곳 활용 실태 전수점검 착수

중기부, 스마트상점 1만2000곳 활용 실태 전수점검 착수
스마트상점 전수점검 시작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이 보급 단계에서 운영 관리 단계로 확대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을 통해 기기를 지원받은 1만200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2일부터 현장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하이라이트

  •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상점 1만2000곳 대상 스마트기기 설치·운영 상태 현장 전수점검 2024년 6월 착수.
  • 고장·미활용 기기는 공급기업과 연계해 수리 및 추가 교육 지원, 현장 의견은 사업·사후관리 체계에 반영.
  •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작동 실태 중점 점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증 기기만 보급 정책 유지.

현장 점검 범위와 사후관리 계획

중소벤처기업부 발표를 인용한 서울경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스마트미러, 서빙로봇, 경영지원 소프트웨어 등 스마트기술이 실제 영업 현장에서 정상적으로 설치·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조사원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기기 작동 상태와 활용 여부, 사용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종합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기기 고장이나 작동 이상이 확인되면 공급기업과 연계해 수리를 지원하고, 사용법이 익숙하지 않아 활용도가 낮은 사업장에는 추가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접수한 불편 사항과 개선 의견은 향후 사업 운영과 사후관리 체계 개선에도 반영된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0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정부는 디지털기기 구입·렌탈 비용과 소프트웨어 구독료 등을 보조해 초기 도입 부담을 낮추고 있다.

소상공인 운영 효율과 접근성 강화

이번 점검에서는 장애인과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이용 편의를 위해 보급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의 설치 및 작동 상태, 실제 활용 여부도 중점 확인 대상에 포함된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접근성을 고려한 무인정보단말기로, 중기부는 지난해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증을 받은 기기만 보급하고 있다.

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은 스마트기술이 실제 영업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활용될 때 경영 효율화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기술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세심하게 살피고, 스마트기술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후관리를 계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우리 매체는 앞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성장 잠재력이 큰 중소기업의 중견기업 도약을 돕기 위해 ‘도약 프로그램’ 지원체계를 매출 단계별(점프업100·500·1000)로 세분화하고, R&D·AI 전환·금융·인재·규제 개선을 연계해 2030년까지 도약기업 1,500곳 육성을 추진한다고 전한 바 있다. 또한 반도체·AI 데이터센터 등 3대 메가프로젝트와 연계해 해외 진출과 현장 애로 해소를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함께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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