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수소 산업이 공급망 확대와 상용화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는 가운데, 수소위원회는 한국의 수소 모빌리티 역량을 글로벌 시장의 중요한 기반으로 평가한다. 경기도 고양시에서 개막한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6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기술 축적과 산업 연계 효과가 수소 생태계 확장 동력으로 제시된다.
하이라이트
- 현대차그룹이 한국의 강력한 수소 모빌리티 기반을 활용해 빠르고 값싼 청정 에너지 생산 확대에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고 평가받음.
- 제멜코바 CEO는 한국이 기술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에서 글로벌 수소 시장의 기준점이자 100% 롤 모델이라고 언급.
- 중국이 수전해 기술에 대규모 전략적 투자를 지속하며 선두주자로 부상했고, 유럽은 수소 전환 목표 강화에 집중해야 한다고 지적됨.
한국 기반과 글로벌 투자 흐름
서울경제에 따르면, 제멜코바 CEO는 한국이 수소 모빌리티 분야에서 강력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하며, 한국을 수소 모빌리티의 개척자로 규정한다. 그는 사업적으로 활용 가능한 제품과 기술이 잘 갖춰져 있는 만큼, 이런 강점을 활용해 빠르고 값싸고 깨끗한 에너지 생산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한다.한국이 글로벌 수소 시장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100% 모범이 된다고 할 수 있다"고 답한다. 이는 한국이 기술 상용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 측면에서 국제 시장의 기준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의미로 읽힌다.
지역별 투자 흐름과 관련해서는 중국, 유럽, 인도 등을 주요 지역으로 꼽는다. 중국은 투자 측면의 선두주자로, 특히 수전해 기술에 전략적으로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하며, 유럽에 대해서는 수소 전환 약화 우려가 제기되지만 여전히 선두권에 있는 만큼 목표를 더 강화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HD현대의 에너지 인프라 투자 확대 흐름을 우리 매체는 이전 기사에서 짚은 바 있습니다. 당시 기사에서는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HD현대가 중속엔진 기반 발전설비 수주를 늘리고, 북미 시장을 겨냥한 생산능력 확대와 유지·보수(MRO), 소형모듈원자로(SMR) 관련 투자까지 병행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고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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