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Zinc, 테네시 제련 프로젝트 U.S. FAST-41 지정 확보

Korea Zinc, 테네시 제련 프로젝트 U.S. FAST-41 지정 확보
테네시 제련소 미국 승인

미국이 테네시주에서 추진되는 Korea Zinc의 통합 제련소 건설 사업을 연방 신속 인허가 프로그램에 포함하면서 핵심광물 공급망 재편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이번 지정은 한국 기업이 주도하는 사업으로는 처음이며, 미국의 대중 의존 축소 전략과 맞물려 한미 경제안보 협력 범위를 넓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하이라이트

  • Korea Zinc의 테네시주 Project Crucible이 U.S. FAST-41 지정으로 인허가 기간이 평균 18개월 단축될 전망이다.
  • 이번 지정으로 Korea Zinc는 2029년까지 핵심광물 가공 시설 완공 목표를 유지하며 공급망 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
  • Project Crucible은 다양한 핵심광물 생산을 목표로 미국 내 독립적 공급망 구축과 한미 밸류체인 협력 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인허가 단축과 2029년 완료 계획

SeDaily.com 보도에 따르면, Korea Zinc는 테네시주에서 추진 중인 'Project Crucible'이 U.S. 연방정부의 FAST-41 프로그램 적용 대상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FAST-41은 국가 전략상 중요한 대형 인프라 및 자원 프로젝트에 대해 여러 기관에 분산됐던 인허가 심사를 통합해 처리하는 제도다. U.S. Federal Permitting Improvement Steering Council에 따르면 FAST-41 지정 사업은 비지정 사업보다 최종 결정문서인 ROD 발급까지 평균 18개월 더 빨리 진행된다.

이번 지정은 2월 U.S. Department of the Interior와 테네시주 정부 등이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이뤄졌다. 이에 따라 Project Crucible은 연방정부와 테네시주 간 협력 체계 아래 관련 절차를 병행할 수 있게 돼 사업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Korea Zinc의 최윤범 회장은 "2029년까지 프로젝트를 완공하고 세계적 수준의 핵심광물 가공 시설을 구축해 한국과 U.S. 양국의 공급망 안정과 경제안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핵심광물 공급망과 한미 협력 확대

이번 결정은 미국이 핵심광물 공급망에서 중국 의존도를 낮추려는 전략적 기조를 반영하는 조치로 해석된다. 특히 Project Crucible은 기존 FAST-41 지정 핵심광물 사업보다 더 다양한 광물을 생산하는 것으로 제시되며, U.S. 내 독립적인 공급망 구축에 힘을 보탤 가능성이 크다.

이 사업은 단순한 개별 설비 투자에 그치지 않고 제련과 가공 역량을 미국 현지에 배치하는 의미를 갖는다. 이에 따라 한국 기업의 U.S. 핵심광물 밸류체인 참여가 확대되고, 배터리와 첨단 제조업 전반의 원재료 조달 안정성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우리 매체는 앞서 한국콜마가 2025년 국내 첫 유턴기업으로 선정되며 세종 공장을 중심으로 국내 생산기반을 확대하고, 중국 우시 공장 생산을 통합하는 계획을 추진한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정부도 지역 투자 촉진과 공급망 안정 차원에서 유턴기업 지원 확대 의지를 재확인했으며, 국내 복귀가 제조 경쟁력과 고용에 미칠 파급효과에도 관심이 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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