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명동 금융센터로 이전해 자산관리 서비스 확대

SK증권, 명동 금융센터로 이전해 자산관리 서비스 확대
명동 센터로 서비스 확대

서울 중구 핵심 상권과 업무지구를 아우르는 거점 재편을 통해 SK증권이 고객 자산관리 역량 강화에 나선다. 새로 문을 연 명동 금융센터는 VIP와 법인 고객을 겨냥해 IB 연계 자금 운용과 자금조달 자문까지 제공 범위를 넓힌다.

하이라이트

  • SK증권은 명동지점을 서울 중구 소공한국빌딩으로 이전해 명동 금융센터로 출범, 중구와 명동 업무지구 중심 자산관리 영업을 확대했다.
  • SK증권은 VIP·법인 대상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와 투자은행 부문 연계 상담 강화, 다양한 분야 전문가 초청 세미나 운영에 나섰다.
  • 3월 말 SK증권은 헤지펀드 투자 문턱을 낮춘 공모형 재간접펀드 'Daol Orca Alpha Selection Mixed Asset Investment Trust'를 단독 출시했다.

중구 거점 재편과 서비스 확대

SeDaily 보도에 따르면, SK증권은 명동지점을 서울 중구 소공한국빌딩으로 이전하고 명동 금융센터로 새롭게 출범시켰다.

이 센터는 중구 소공동 일대 업무지구와 명동 상권 인근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 기반을 넓히는 역할을 맡는다. 회사는 이번 이전을 계기로 VIP와 법인 고객 대상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투자은행 부문과 연계한 자금 운용 및 자금조달 상담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주식과 채권, 부동산, 세무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초청한 세미나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개인과 법인 고객의 금융 이해도와 자본 관리 역량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SK증권 관계자는 명동 금융센터가 도심 업무지구 내 자산관리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우수 프라이빗뱅커의 운용 역량과 본사 인프라를 결합해 고객 중심 자산관리 서비스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장기 고객관리 기반과 상품 전략

SK증권은 최근 랩어카운트, 연금저축, 사모펀드 등 장기 관계형 고객관리 수요에 맞춘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이는 고객 중심 자산관리 체계를 강화하려는 회사 전략의 연장선에 있다.

3월 말에는 'Daol Orca Alpha Selection Mixed Asset Investment Trust (Private Fund of Funds)'를 단독 출시했다. 이 상품은 기존 3억원 수준의 헤지펀드 투자 문턱을 낮춘 공모형 재간접펀드로,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도 멀티전략 포트폴리오를 통해 헤지펀드에 간접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지점 이전과 상품 확대는 자산관리 서비스의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법인과 고액자산가를 겨냥한 종합 금융자문 경쟁을 강화하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서울 도심 핵심 상권에서의 거점 확대는 증권업계의 고부가 자산관리 수요 확보 경쟁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우리 매체는 앞서 ETF 시장 확대와 함께 국내 자산운용사들의 주주총회 의결권 행사가 더욱 적극적으로 요구받고 있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의결권 행사율은 높지만 반대율이 낮아 형식적 운영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금융당국의 수탁자 책임 강화 기조로 운용사의 판단이 기업 지배구조와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해외에서는 투자자에게 의결권 선택권을 부여하는 프로그램이 확산되며 ‘의결권 주체’ 논쟁이 함께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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