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달러 선물 연계 레버리지·인버스 ETN 상장

대신증권, 달러 선물 연계 레버리지·인버스 ETN 상장
대신증권 달러 ETN 상장

최근 중동 지정학 리스크와 U.S. 통화정책 관련 변수로 외환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달러 방향성에 투자하려는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대신증권은 달러 선물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상장지수증권 2종을 내놓으며 투자 선택지를 넓힌다.

하이라이트

  • 대신증권은 6월 30일 달러 선물지수를 기초로 한 레버리지·인버스 ETN 2종을 상장하며 각각 일간 수익률 ±2배를 추종한다.
  • 해당 ETN은 한국거래소 정규장 기준 가격으로 산출되며, 만기는 2년, 총보수 및 기타 비용은 연 0.4% 수준이다.
  • 최근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와 U.S. 통화정책 불확실성 속 외환시장 변동성이 커지며 달러 방향성 양방향 투자 수요가 확대됐다.

달러 변동성 대응 상품 구조

Seoul Economic Daily에 따르면 회사는 30일 'Daishin Leverage U.S. Dollar Futures ETN'과 'Daishin Inverse 2X U.S. Dollar Futures ETN'을 새로 상장한다. 두 상품은 U.S. 달러 선물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삼아 각각 일간 수익률의 2배와 마이너스 2배를 추종하도록 설계된다.

산출은 한국거래소 정규장인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형성되는 가격을 기준으로 이뤄진다. 만기는 2년이며 총보수와 기타 비용은 연 0.4% 수준으로 책정된다. 상품 관련 세부 내용은 대신증권 홈페이지와 금융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외환시장 투자 수요 확대

이번 출시는 최근 외환시장의 높은 변동성을 배경으로 한다. 중동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고, 달러 움직임 자체에 투자하려는 수요도 커지고 있다.

특히 이번 상품은 달러 상승과 하락 양방향에 모두 대응할 수 있도록 해 투자 전략의 폭을 넓힌다. 박정환 대신증권 Trading 부문장은 중동 상황의 불확실성과 U.S. 통화정책 관련 정치 변수도 달러 변동성 확대에 영향을 주고 있다며, 이번 레버리지·인버스 ETN이 시장 상황에 맞는 투자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리 매체는 코스피 강세가 이어지면서 인버스 2배 ETN들이 실시간 지표가치(IIV) 하락으로 조기 청산·상장폐지 절차에 들어간 사례를 다룬 바 있습니다. 지수가 한 방향으로 크게 움직일 때 레버리지·인버스 ETN의 손실이 빠르게 누적될 수 있고, 발행사가 정한 기준을 충족하면 만기 전 상환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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